[관전평] 8월 20일 LG:KIA - ‘오지환-이형종 폭발’ LG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0일 |
LG가 2연승했습니다. 20일 잠실 KIA전에서 15-3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오지환-이형종, 합계 6안타 7타점 14안타 10사사구를 얻으며 15득점한 LG 타선은 2번 타자 오지환과 3번 타자 이형종이 이끌었습니다. 두 타자는 각각 3안타를 쳤고 오지환이 3타점, 이형종이 4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연속된 두 타자가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 경기는 쉽게 풀릴 수밖에 없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이천웅이 행운의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오지환이 중전 안타와 2루 도루로 무사 2, 3루 선취 득점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형종이 낮은 변화구를 받아쳐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LG는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로 3득점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사일런트 하우스 (The Silent House.201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4월 17일 |
2010년에 우르과이에서 구스타보 헤르난데즈 감독이 만든 스릴러 영화. 제작 국가는 우르과이지만 언어는 스페인어다. 내용은 로라와 윌슨 모녀가 일거리를 가지고 잠시 고향에 돌아왔다가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 윌슨이 친구인 니스터가 소유한 폐가에서 며칠 지내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1940년대에 우르과이에서 생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문구와 함께 시작되면서 영화 쇼트 구성 방법 중 하나로 1~2분 이상의 쇼트가 편집 없이 길게 진행되는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러닝 타임 80분이 단 하나의 쇼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주인공 로라의 뒤를 쫓아가며 촬영을 했다. 작은 폐가를 무대로 해서 등장인물은 달랑 네 명 밖에 안 되며 제작 예산은 6만 달러 밖
‘박용근 중상’ LG, 스토브리그 악몽 재연되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8일 |
LG 내야수 박용근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남의 술집에서 모 연예인 전처의 살해사건이 발생할 당시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입니다. 박용근은 10월 3일 경찰청에서 제대해 LG 마무리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습니다. 박용근은 1984년 생으로 속초상고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2007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계약금 1억 2천만 원을 받고 입단한 유망주입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14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경찰청에 입대하기 직전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년 박용근은 0.263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5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2달 동안 결장했습니다. 한창 상승세를 타던 와중에 입은 부상이라 상당한 아쉬움을
식목일까진 단독 1G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6년 4월 3일 |
만우절/어제 경기 보면서 대충 대충 받은 느낌 외야 수비에서 어깨는 비약적인 발전. 나머지도 전반적으로 발전. 임훈이 이대형보단 수비범위는 살짝 작은거 같지만 어깨등이 나아서 상위 호환정도는 되는듯. 이진영도 어깨야 꿇리진 않았겠지만 레인지가... 이천웅은 수비폼만 보면 한숨이 나오는데 (중앙펜스 100m에서 뭘 배웠겠냐만서도) 송구는 괜찮긴 한거같다. 근데 센스는 좀 아쉬운 부분. 대괄이가 어깨가 좋다고 냅다 3루에 던지지 않았던건 어제처럼 타자가 2루로 뛸수 있다는 문제때문이지. 만우절날 경기는 좀 보다보니 주심 김풍기지? 싶었는데 레알.특유의 카와이한 별모양 스트라이크존은 여전하시군여. 그나마 팀 구분 없는 공평한 별모양이니 이해했지만. 양상문은 좀 빠른 교체를 선호하는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