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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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10월 2일 LG:kt - ‘타선 침묵-불펜 방화’ LG 2연패

LG가 최악의 경기력으로 2연패에 빠졌습니다. 2일 수원 kt전에서 타선 침묵과 불펜 붕괴가 겹쳐 2-5로 패했습니다. 4위 자리조차 위협받는 LG입니다. 그러나 4위 혹은 5위로 애매하게 가을야구를 할 바에는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불펜진 혹사로 내년에 새로운 감독이 ‘황무지’가 된 팀을 맡을 우려가 큽니다. 이민호 6.1이닝 2실점 ND 선발 이민호는 6.1이닝 3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이민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실점이 아쉬웠습니다. 로하스에 커브가 복판에 몰려 우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이어 강백호에 볼넷을 내준 뒤 문상철과 조용호에

[관전평] 10월 1일 LG:롯데 - ‘타선 집중력 부재’ LG 루징 시리즈

갈 길이 급한 LG가 주중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1일 잠실 롯데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임찬규, 선두 타자 볼넷으로 패전 자초 선발 임찬규는 6.1이닝 6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기록해 불운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개의 선두 타자 볼넷 허용을 족족 실점으로 연결시키며 고질적 악습을 되풀이했을 뿐입니다. 1회초 임찬규는 리드오프 오윤석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주며 선취점 허용을 자초했습니다. 손아섭에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된 뒤 1사 후 이대호에 2타점 좌측 적시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이대호를 상대로는 커브가 높아 선취점을 빼앗겼고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

[관전평] 9월 30일 LG:롯데 - ‘이형종 역전 3점 홈런’ LG, 2연패 벗어나

LG가 2연패에서 힘겹게 벗어났습니다. 30일 잠실 롯데전에서 이형종의 결승 3점 홈런 포함 4타점에 힘입어 5-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찬헌 QS에도 ND 선발 정찬헌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초반 난조에도 불구하고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찬헌은 주 무기 커브를 비롯한 제구가 듣지 않아 경기 초반 불안했습니다. 1회초 시작과 함께 테이블 세터 오윤석과 손아섭에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전준우와 이대호의 연속 외야 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 정찬헌은 포수 유강남과 함께 집중력이 크게 흔들리며 2실점해 다시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1사 후 이대호 타석에서 1루 주자 전준우를 거의 의

[관전평] 9월 29일 LG:롯데 - ‘윌슨 4이닝 11피안타 7실점’ LG 2연패

LG가 2연패에 빠지며 추락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29일 잠실 롯데전에서 선발 윌슨의 난조로 인해 손 쓸 수 없는 경기가 되어 5-8로 패했습니다. ‘대량 실점’ 윌슨, 재계약 불가 윌슨은 4이닝 11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여전히 140km/h대 초반에 그치는 가운데 모든 구종이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 그와 재계약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뚜렷해졌습니다. 1회초 시작과 함께 윌슨은 아웃 카운트를 잡기도 전에 오윤석에 좌전 안타, 손아섭에 우중월 2점 홈런을 맞고 선제 2실점하며 이날의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두 타자 윌슨의 높은 변화구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회초와 3회초에도 윌슨의 실점은 이어졌습니다. 2회초 2사 1루에서

[관전평] 9월 27일 LG:kt - ‘고우석 블론 패전’ LG, 4-5 재역전패

LG가 주말 2연전 싹쓸이를 앞두고 자멸했습니다. 27일 수원 kt전에서 4-5로 재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경기 운영과 선수들의 플레이 수준을 감안하면 올 시즌 LG는 3위 이상을 바라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켈리-이형종 활약 빛바래 LG는 이형종과 켈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9회초까지 4-3으로 리드했습니다. 켈리는 7이닝 5피안타 6사사구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3회말 2사 2루, 6회말 1사 만루, 7회말 1사 2루 위기를 틀어막으며 리드를 지켰습니다. 이형종은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과시했습니다. 문제는 이형종을 제외한 다른 타자들은 아무도 타점을 올리지 못한 것입니다. 3-3 동점이던 5회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