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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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 posts연맹 발표를 보니...
중요한 건 뭔가라도 시도하고 있다는 거. 이게 득점이라는 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고 팀간의 격차가 나지 않으면 득점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비가 수준이 올라가고 그것이 이른바 '표준화'가 되었다는 거. 그런데 공격이라는 놈은 원래부터가 '표준화' 시킨다는게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표준화'되어 있는 것이라곤 세트플레이 정도인데 그것도 세트플레이의 '일정 시점' 이후부터는 다양하게 바뀔 수 밖에 없는게 이른바 '턴제'게임이 아닌 '리얼타임'게임의 특징이자 묘미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맹에서 다득점을 우선이라 했다 하더라도 이 부분을 놓고 아직도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가'라는 부분은 동서고금을 통해 '결론 난 적 없다' 는 것이다. 별별 방법들이 다 개발되었지만 결정판이 안나온 이유가
올림픽 예선 예멘전
1. 예맨 감독은 얼굴 표정에서 "아...나 짤렸다"를 감지하는 듯 2. 권창훈보다는 황희찬과 류승우, 이창민의 움직임이 더 좋았다. 하지만 언제나 대중이 원하는건 골이지. 암. 3. 그나마 권창훈 폼이 안올라와서인지 이전에 비해 힘을 덜 쓰던데 그게 더 낫다. 이번 골들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골을 넣으려고 XXXX 친거' 는 아니더라. 하지만 후반들어...아 진짜. 4. 황희찬에게 기회를 줄 필요는 없는데 또 그만한 인재가 없는 딜레마는 계속이다.
유리 쉐이킨 서거
늦은 소식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의 1994년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이끈 명 골키퍼 유리 쉐이킨 님이 2010년 사망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향년 47세 그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으로 잡는 사람들이 있겠으나 그 이전의 구 소련 최고리그에서도 알아주는 수준급 골키퍼였습니다. 야신클럽 멤버에 들어갈만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구 소련의 골키퍼자원상으로 한 공화국의 대표선수가 되려면 정말 웬만한 축구강국의 주전급은 되어야 했죠. (한국에 온 발레리 사리체프를 보시면 알 듯) 그리고 그의 베스트트랙으로 꼽히는 경기는 역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전. 그 여세를 몰아 우즈베키스탄은 현재까지도 유일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땄습니다. 제가 구 소련
Asia U-23 북한 vs 일본
현재 0:1 로 일본이 앞서고 있는 상황. 전체적으로 보면 역시 '고난의 행군'의 여파가 팍팍 드러나고 있다. 현대축구를 하고 싶어해도 기본적인 피지컬이 안되는데...거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