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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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이블 5, 전지적 덕후시점 감상문

레지던트 이블 5, 전지적 덕후시점 감상문

제 블로그에 오래 들러주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전 1~2년에 한번씩 레지던트 이블이 개봉할 때마다 G바이러스 맞은 윌리엄이 발작을 하듯 발작을 하곤 했지요. 3편부턴 주로 게거품을 물고 까는 거였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주기가 도래하여 눈물의 포스팅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은 몇주전, 평화로운 한 가정에 닥친 위기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아래 포스터 이후로는 스포일러고 뭐고 전혀 상관하지 않고 쓰겠사오니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기록을 하는 과정이므로 어쩐지 이 BGM을 깔아놓고 싶어졌습니다(개인적으로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 음악들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얼마전이었습니다. 보람찬 하루 일을 끝내놓고 집에 왔더니 식구들이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어느 채널에서

간첩

간첩

뜻하지 않게 보게 되었는데 기대보다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김명민씨 이제 영화로도 괜찮게 찍으시는듯(..) 근데 저는 영화보기 전 사전지식 습득을 극히 꺼리는 습성이 있어 포스터만 보고 멋대로 개그물일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개그 요소가 많긴 했어도 액션이 비중도 크고 제법 괜찮게 나왔더라구요. 좀 카메라를 과도하게 흔드는 감은 있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깔끔하게 잘 뽑아낸 편. 스토리는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남한 생활에 푹 젖을대로 젖어서 생활비 벌고 애들 키우느라 바쁜 남파 간첩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간첩질(..)입니다. 전세 3천만원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말에 고민을 하고, 애들이 학교 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걱정하고, 키우는 소 값이 떨어져서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에 참석도 하는 이 시

바하무트, 레어 이상 보장 팩이란게 나왔는데......

제가 그걸 보고 놀란 것은 6장에 16500원, 즉 장당 현금으로 2750원을 받아 처먹는 주제에 하이노말도 나왔었냐는 겁니다(..). 인간적으로 좀 너무 한 거 아님?;;; 여태 제가 엑칼팩을 무료 혹은 할인가로 깔 땐 레어만 나와서 그래도 돈 주고 사면 레어는 주는구낭~하고 있었는데 하이노말 따위 뭔 쓸모가 있다고...;;; 비싼데 비해 상당히 보장되는 소득이 낮은 것 같아서 새삼 기분이 씁쓸하네요. 이런 주식보다 더한 걸 10만원 어치씩 지른 분들은 그야말로 맘을 비우고 지른 거로군요(..)

카이로 소프트의 신비

카이로 소프트의 신비

뭘 맨날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는걸까요. 패치노트도 없으니 뭔질 모르겄음. 뭐가 추가 되는 것도 아니고...버그도 거의 없는 편인디...일년도 넘은 게임을 자꾸 업데이트를 하라니 참...

애니팡은 대한민국을 정복했습니다

회사에서 게임이라곤 모르고 살던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이 "어이 이차장 3등이더라?" "이봐 박대리 어떻게 하면 30만점을 넘을 수 있는거야?" 이러고 있는거 보면 무서울 정도임다. 대학원 다니는 아들을 둔 부장님이 카톡으로 저한테 애니팡 초대를 보냈을 때 전 우리나라도 이제 글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가친척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하트를 나누고 애니팡 랭킹 자랑을 하고 있는데...내, 내가 아무리 겜덕이지만 이런 걸 원한건 아니었어어어... 그러나 정작 저는 바하무트하느라 바빠서 애니팡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 주변 사람들도 "게임 좋아하는 니가 왜 안 하니?"라는 반응들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