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첩소재 영화 좋아한다. 그래서 봤다. 2. 신세계 제작한 감독이 만든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색깔이 달라졌다.구성방식자체가 기존의 영화들과는 좀 다르다. 마치 책 구성처럼 프롤로그,사건,용의자,에필로그 뭐 이런식으로 챕터식으로 전개된다. (챕터이름은 정확하지 않다.) 3. 아무튼 그래서 처음에는 뭐지? 하면서 보다가 용의자 챕터 할때쯤에였나, 대략 중반쯤 가서야 영화 전개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4. 근데 이해를 했다고 쳐도 100프로는 아니다.애초에 저 살인자가 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저 놈 때문에 한국 미국 검찰쪽에서 기획적으로 귀순시키고 빼돌리고 한다는것도 그다지 현실적이지도 이해되지도 않았다.대충 그러려니 할뿐. 5. 어쨌든 일반적이지 않은 스토리에, 일반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