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회 마음대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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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 오즈맛이 아닌 스파이더맨맛.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 오즈맛이 아닌 스파이더맨맛.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3월 18일

*참고로 이 리뷰는 오즈의 마법사의 전 시리즈를 예전에 모두 정독한 사람, 그러나 오래되서 그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람의 시점에서 보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지적질을 하는데 있어 다소의 구멍이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오즈의 마법사. 기대반 걱정반으로 봤습니다. 원작동화를 망친 여러 헐리웃 이야기들이 생각나서 말이죠.이것도 그냥 화려하기만 하고 원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작품이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뭐. 그런건 재끼고 생각해보죠. 일단 전체적 스토리는 나쁜남자. 오즈를 중심으로 흘러갑니다.전체 3줄 요약 하자면 바람둥이 기질의 별볼일 없는 유랑서커스단의 마법사 오즈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기구를 타고 도망을 가죠. 그러다가 허리케인을 만나게 되고...이후는 우리가 아는 오즈 스토리이죠

반달곰 & 주리 - 이 감독님들 어떻게 하시려고...

반달곰 & 주리 - 이 감독님들 어떻게 하시려고...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3월 12일

부산의 영화팬들에게 영화의 전당이란. 정말 완벽하게 멋진 곳이죠.뭐. 시설적인 면같은것은 빼더라도. 영화감상적으로 멋집니다.서울 및 수도권에서만 볼 수 없는 영화를 틀어준다. 이것만으로도 멋지죠. 매달 자다가 쓰러지기 일쑤인 올빼미시사회와 어디서 다 인맥을 얻으셨는지 모르는 굉장한 GV를 보여주는 국도/가람아늑하고 아담한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아트 시어터 CNC를 이을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에서 주리를 개봉했습니다.그것도 반달곰이라는 단편영화와 함께 말이죠... 아...멋집니다.한가격에 한 작품을 더 볼 수 있습니다.뭐라고요? 서울에서 보신분들 억울하다고요? 훗. 이런것도 있어야지이요오오?! 뭐. 이런 자랑은 재끼고 영화이야기 가보죠. 이 이야기들도 짧게짧

스토커 - 박찬욱스타일의 적절한 정리. 그래서 불안한.

스토커 - 박찬욱스타일의 적절한 정리. 그래서 불안한.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3월 10일

헐리우드 진출한 감독들의 포풍같은 작품공세와 한국의 대형 걸작들이 들이닥치고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손 안댄 작품이 많네요.베를린같은 경우는 여태껏 이슈화되는 이야기라고는 하정우 먹방정도밖에 없는지라 고민하다보니 지났고.라스트스탠드는 작정하고 보고싶은데 하는 곳의 시간대들이 안맞아서 포기.그래서 스토커가 맨 처음입니다.(네? 설국열차가 있다고요? 그거 아직 멀었어.)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헐리웃진출작이죠. 영화의 스토리는 관심있으신 분들 다 검색하셨을 터이니 이야기 안하겠습니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주인공이 소녀에서 여성으로 변화하는 미묘한 순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삼촌이 오게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의 진행들입니다. 이 영화를 전체적으로 말하자면.이미지의 순간순간들과 야기의 흐름이

문라이즈 킹덤 -  취향에 맞는다면 아주 멋들어질 이야기!

문라이즈 킹덤 - 취향에 맞는다면 아주 멋들어질 이야기!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2월 6일

(본 글에는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합니다. 그러나 약간의 이야기흐름이 나올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문라이즈 킹덤에 대해서 우선 요약하자면. '다소의 취향차이가 있지만. 그 취향차이를 고려하고도 좋은 영화' 입니다. 우선 거슬릴 만한 부분들을 이야기해보죠.여러 배우들의 사소한 행동이 거슬리거나 '기묘함' 이 보입니다.여자애에게 벌레달린 낚시바늘귀고리를 선물하는 남자애의 모습같은 곳곳에 보여주는 약간 기묘한 풍경들은 보는사라의 약간의 껄끄로움/ 혹은 거리감을 주기에 충분하지요.또한.이야기의 흐름이나 케릭터의 생각변화가 너무 급격하게 바뀐다거나 하는 등 개개인별로 거슬리는 부분은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을 '매력'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 영화는 한없이 재미있는 영화가 됩니다. 각각의

로봇 앤 프랭크 - 꼭봐라. 두번봐라.

로봇 앤 프랭크 - 꼭봐라. 두번봐라.

1일1회 마음대로 문|2013년 1월 26일

로봇 앤 프랭크를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추입니다. 꼭 보십시요. 사람과 로봇과의 교감을 나눈 휴먼코미디는 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르입니다.아이, 로봇만 하더라도 주인공이 사악한 로봇(혹은 인공지능)에 맞서 싸우면서 그렇지 않은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도 보게 되고요.뭐. 그렇게 가지 않더라도 바이센티널 맨 같은 휴먼 코미디도 있죠.하지만 그건 '과학기술이 아주 발달한 오랜 미래' 라는 설정에, 생소한 기술들이 많이 나오죠. 그걸 보는것도 재미겠습니다만. 현재의 우리가 공감을 느끼기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근미래. 일어날 법한 경험이나 기술/사건들을 보여줍니다. 도서관이 '활자책 체험관' 으로 바뀌고, 로봇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등의 미래에 '있을법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