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證手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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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posts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올해 나온 SF 영화 중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10점 만점에 5점 정도 줘야 한다고 본다면, 캡틴 아메리카 2는 8점 정도,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7.5점 정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0점이라고 생각했다.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12점이다. 3. 전혀 팀이 될 수 없을 것 같았던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만드는 부분(살짝 무리가 있기는 했지만)도 좋았고, 전편에 흐르는 깨알같은 유머들이 특히 좋았다. 그리고 그에 더해 어느 캐릭터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는 시간 배분(스탠 리 파트가 지나치게 길었던 것만 빼면)까지. 결정적으로 로난에 대한 처리마저도 나름 세계관 내의 리얼리티를 충실히 추구해서 좋았다. 4. 피터 퀼 역의 크리스 프랫이 누군가 찾아봤더니 안나 패리스의
드래곤 길들이기 2
1. 상당히 기대했던 영화지만 많이 실망했다. 별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2.5에서 3 사이. 그래픽, 4D 효과 같은 건 문제가 아니고 스토리가 망쪼 들었다. 2. 일단 뭘 말하고 싶은지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1편에서 보여줬던 인간과 드래곤의 교감 같은 건 2편에서는 볼 수 없다. 그렇게 대놓고 교감해야 한다고 떠들지만 공염불로만 들린다. 히컵의 아버지 스토이크를 갑자기 죽인 것도, 그 살해범이 투스리스인 것도 굳이 하려고 들면 이해할 수 있지만, 히컵의 잃어버린 엄마는 왜 나타났는지 모르겠다. 그 장면부터 급격히 지루해지는데, 이건 나와 집사람이 이구동성으로 한 얘기였다. 스토리는 히컵의 엄마 스토리 20분 이상을 쳐냈어야 하고, 거기에 뭔가 다른 걸 넣거나 넣을 게 없으면 그냥 그대로 덜어
혹성탈출2
1. 1편은 확실히 재미있었다. 굉장히 새로왔기도 하고 지루하지도 않았다. 2. 그러나 2편은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일단 시저의 지능이 1편에 비해 훨씬 다운그레이드된 느낌이다. 기억의 왜곡일 수도 있지만 저렇게 모자랐나 싶을 정도였다. 그에 더해, 시저가 무리를 지배하는 비결이 머리가 아니라 힘 때문이라니, 그렇다면 왜 오랑우탕이나 고릴라가 아닌 침팬지가 무리의 대장인 걸까? 가장 불만스러운 부분이었다. 3. 집사람과 4D로 봤는데, 4D로 볼 메리트는 전혀 없다. 난 사실 3D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은 하도 그게 대세다 보니 2D를 찾기가 더 힘들다. 4. 나와 반대로 집사람은 상당히 재미있게 본 모양. 시저와 코바의 대립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묘사했다고 했다. 그렇게 볼 수도
홍명보에 대한 의문점
1. 난 사실 축구 이론 같은 것 전혀 모르지만 홍명보의 선수선발 과정을 지켜보면, 홍명보에게도 역시 이론 같은 건 거의 없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2.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국가대표팀이라고 하면 각 포지션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을 뽑은 다음 그 선수들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팀 구성, 작전, 공격과 수비 패턴 등을 만들어낸 후 이에 맞추어 훈련하는 순서가 돼야 할 것 같은데, 홍명보에게는 이러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유일하게 알고 있는 팀 구성에 맞는 애들을 골라서 뽑은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그 결과가 엔트으리로 나타난 거고. 3. 따라서 이건 홍명보를 전적으로 욕할 일은 아니다. 홍명보에게 그 정도의 실력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그런 사실을 애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