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있기엔 너무 아름다운 나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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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5)

2014.7.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5)

2014.7.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5) 이 날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아침부터 기분이 이상했던 하루였다. 런던이 너무 좋았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마지막 이라니... 조금 더 머물고 싶은 기분이었다. 조금 더 오래 천천히 머물고 싶었던 도시 런던. 그리고 파리에 대한 걱정을 되게 많이해서 더 그랬었는지도 모르겠다. 아침에 딱 나와서 길 건너는데 경찰들이 말을 타고 지나가고 있었다! 우와우와우와 ~ 빨리 카메라를 켜서 셔터를 찰칵 찰칵 찰칵. 신기해서 우와아 하며 쳐다보고 있으니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나를 아빠미소로 바라보았다. 하하하. 해롯백화점 가는길! 길 건너는데 H&M이 보

2014.7.7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4)

2014.7.7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4)

2014.7.6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4) 사실 넷째날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2층버스를 타봤다. 튜브가 워낙 편하기도 하고, 정류장을 모르니까 시도도 안해봤었는데, 숙소 벽에 붙어있던 관광지별 가는 방법을 보니 버스 정류장 이름과 버스 번호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던 것. 그래서 이 날은 버킹엄 궁전 교대식 가는길에 2층버스를 타보기로 했다. 런던에 왔으니 2층버스를 타봐야지! 2층 버스는 정말이지 너무 좋았다.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서 2층에서 런던을 내다보며 달릴 수 있는 기분이란! 조금 돌아가고, 교통 체증때문에 빠르지는 않지만 여유롭게 앉아서 런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2층버스가 참 좋았었다. 이 날 원래 버킹엄궁전 교대식 시작하기

2014.7.6 롤러코스터같은 런던 날씨에 적응하기- 영국,런던(3)

2014.7.6 롤러코스터같은 런던 날씨에 적응하기- 영국,런던(3)

2014.7.6 롤러코스터같은 런던 날씨에 적응하기- 영국,런던(3) 이 날은 내셔널 갤러리 두번째 방문한 날! 처음 갔던 날 모든 작품을 다 돌아보려고 오버했더니 결국 다 못봐서 다시 방문했다. 사실 첫번째 갔던날은 시간이 남아서 갔던거고 이 날이 원래 내셔널 갤러리 가기로 계획한 날이었기 때문에 스케쥴상 맞기도 했다. 런던에 꽉 채운 5일을 있었는데, 굉장히 널널히 돌아다녔던 것 같다. 조금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고 하루 정도는 교외로 나갈껄 그랬나, 싶기도 하다. 로마에서 하루 교외를 나갔던게 참 좋았기 때문. 잠시 예쁜 런던 거리들 감상. 런던은 건물들도 다 예쁘고 거리 자체가 깔끔하고 예쁘다. 모던하면서 전통적인 느낌. 런던에서는 그냥 정처없이

2014.7.5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2)

2014.7.5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2)

2014.7.5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2) 오늘은 내가 묵었던 숙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런던에서는 한인민박에 묵었었다. 민박 이름은 '민박2일' 첨에 말하면 사람들이 잘 못알아듣던데 '1박2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내가 숙소 고를때 기준은 무조건 위치! 역에서 가깝고 관광명소로 이동하기 쉬운 곳으로 선택했다. 일단 캐리어 끌고 최대한 안걷는게 가장 큰 목표였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이 숙소 위치는 정말 좋은 편. warren street역에 위치하는데 역에서 내려서 진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주변에 버스 정류장도 많아서 버스타고 어디든 가기 좋고, 숙소에 관광명소별로 어디서 몇번버스타고 가는지도 적혀져 있어서 좋다. 그리고 웬만한

2014.7.3~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1)

2014.7.3~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1)

2014.7.3~8 유럽에 첫 발자국을 내딛다. 영국, 런던(1)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그저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나도 런던in 로마 out을 선택했을 뿐이었다. 런던에 대한 로망같은건 크지 않았지만, 영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특히 드라마 셜록을 보면서 단지 런던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조그마하게 해왔을 뿐. 런던에 도착한 첫 날은 밤이었다. 8시가 넘어 공항에 도착했고,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 숙소에 도착했을 때엔 10시정도가 되었었던것 같다. 무시무시하다던 영국의 입국심사를 무사하게 통과하고, 지하철 타는 곳으로 나오니 여기가 영국이구나! 싶었다. 사진 속에서만 보면 동그랗고 빨갛고 파란 underground 표지판은 날 두근두근 설레게 만들었다. oy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