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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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曲、天庭

神曲、天庭

Studio F×F|2017년 1월 10일

음악게임의 앨범이 이야기를 품은 형태로 도달할 수 있는 종착지. 음악게임의 스토리라는 것은 항상 애매한 면이 있다. 스토리라는 것을 아케이드 음악게임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부각시킨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고, 플랫폼 안에 얼마나 매력적인 이야기를 끼워넣든 어차피 게임 플레이와는 따로 놀게 되니 사족에 가까운 요소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고. 레이야크는 논외로 놓자. 물론 게임의 축으로 기능하는 플롯이 아닌 각 곡마다의 스토리텔링이 아예 없었던 것은 또 아니다. 당장 가까이서 봐도 BGA를 통해서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고, 연작 시리즈를 통해서 하나의 긴 이야기를 써내기도 했다. 혹은 곡 하나가 하나의 단편이라 칭해도 될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있었거나, 그게 가능했던건 아사키 정도겠지. 아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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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F×F|2016년 12월 22일

1. 올해의 영광스러운 게임으로 뭘 고르는 것이 좋을까 하는 개인적 의문에 떠오른 답은 한 3개 정도인데, 알카베이더, 라그스토, 배박비타를 고를 것이다. 알카베이더는 패스티스트 리타이어드 게임 부문, 라그스토는 미스매치드 컨셉 부문, 배박비타는 디스 이즈 낫 어 게임 부문으로. 역시 게임이란 놀라운 산업이다. 알카베이더와 배박비타는 이미 한번 다뤘으니까 라그스토를 좀 말하고 넘어가자면, 이게 굳이 38M GIRLS PROJECT일 필요가 없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거대화가 아니고 그냥 초능력자였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게 어정쩡한 특수취향적 컨셉을 어정쩡하게 밀면 어정쩡한 칭구들이 어정쩡한 금액을 갖다 바칠 것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한 모양인데, 애석하게도 이런 곳에다가 돈과 시간을 쓰기엔 상업쪽으로

그리고 요즘 들어 후회하는 것이 있는데

그리고 요즘 들어 후회하는 것이 있는데

Studio F×F|2016년 12월 11일

바로 기껏해야 블리-치 컬랩 같은거나 하고 있는 오와도라(니코나마 공인 네타)에 빠져 이런 이쁜 칭구들이 나오는 갓-그랑블루-엠퍼러-판타지를 지금껏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 테이스트는 의외로 고전적 RPG를 유지하는데 요즘 시대에 걸맞게 유저를 착취하는 게임 구조를 갖고 있어 상당히 애매하면서도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알 것 같다. 게임에 대해 긍정적이냐 물어보면 애초에 객관적인 판단을 포기한 컨텐츠 소비층이 뭘 말할 수 있겠냐만. 어쩌면 그냥 캐릭터를 잘 뽑아서 인기있을 수도 있지. 그러니까 퍼즈도라도 크로스를 그런 식으로 전개하면 안됐다. 타마조는 마스코트라기보다는 완전 찐따조잖아. 이쪽에 대해서도 할 말은 많으니 좀 끄적여볼까 하긴 한다.

레이스톰

레이스톰

Studio F×F|2016년 12월 11일

RAYSTORM 어떤 사안에도 100% 옳은 판단은 있을 수 없다. 요컨대 교차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수많은 전쟁의 이해관계는 물론 정치적인 사안도 그렇고, 역사적인 고찰을 포함하여 심지어는 게임의 해석마저도 혼자서 할 수 없는 문제다. 허나 사안이 민감하면 민감할 수록 되려 그 교차검증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100%가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는 선생은 상당한 궁지에 몰려있었던 것도 같다. 레이스톰은 기본적으로 지구-세실리아 간의 알력 싸움이 전쟁으로 확대되어 지구 측에서 세실리아 중추를 파괴하기 위해 기체를 출격시킨다는 스토리인데, 그 결과가 지구와 세실리아 양측의 붕괴라는 점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는 메탈블랙에서 이미 진작 써먹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본작이 그와 차

CROSS×BEATS 3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정리

CROSS×BEATS 3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정리

Studio F×F|2016년 12월 7일

2016년 12월 2일을 기점으로 크로스비츠가 런칭 3주년을 맞이함을 기념한 여러 특별 기획이다. 2주년 기념 기획과 크게 다른 것도 없지만 이번엔 여러 부분에서 더 좋아졌다. 다만 3주년 리뉴얼은 어떻게 된건지 요원하긴 한데… 1. 3주년 기념 게임 스킨 + 3주년 기념 신곡 + 2주년 기념 게임 스킨 복각 + 1주년 기념 테마 복각. 정말 많은 카나타쟝이 있고, 이번엔 플랫서드의 신곡까지 지급했다. 캠페인 해금 신곡이 나오는건 약 20개월만의 일인데, 왜 플랫서드인가 하는 의문점은 역시 3rd라 이거지. 3주년 기념 스킨 1번에 카나타쟝과 함께 그려진 캐릭터는 레브×태고의 달인 콜라보레이션 악곡 Over Clock ~開放~에 그려진 캐릭터와 동일 인물로 추정. 해당 캐릭터는 또 KOTOBU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