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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F×F|2016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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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F×F|2016년 12월 22일

1. 올해의 영광스러운 게임으로 뭘 고르는 것이 좋을까 하는 개인적 의문에 떠오른 답은 한 3개 정도인데, 알카베이더, 라그스토, 배박비타를 고를 것이다. 알카베이더는 패스티스트 리타이어드 게임 부문, 라그스토는 미스매치드 컨셉 부문, 배박비타는 디스 이즈 낫 어 게임 부문으로. 역시 게임이란 놀라운 산업이다. 알카베이더와 배박비타는 이미 한번 다뤘으니까 라그스토를 좀 말하고 넘어가자면, 이게 굳이 38M GIRLS PROJECT일 필요가 없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거대화가 아니고 그냥 초능력자였어도 아무 문제가 없는게 어정쩡한 특수취향적 컨셉을 어정쩡하게 밀면 어정쩡한 칭구들이 어정쩡한 금액을 갖다 바칠 것이라고 생각하기라도 한 모양인데, 애석하게도 이런 곳에다가 돈과 시간을 쓰기엔 상업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