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曲、天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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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曲、天庭
음악게임의 앨범이 이야기를 품은 형태로 도달할 수 있는 종착지. 음악게임의 스토리라는 것은 항상 애매한 면이 있다. 스토리라는 것을 아케이드 음악게임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부각시킨 것도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고, 플랫폼 안에 얼마나 매력적인 이야기를 끼워넣든 어차피 게임 플레이와는 따로 놀게 되니 사족에 가까운 요소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고. 레이야크는 논외로 놓자. 물론 게임의 축으로 기능하는 플롯이 아닌 각 곡마다의 스토리텔링이 아예 없었던 것은 또 아니다. 당장 가까이서 봐도 BGA를 통해서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고, 연작 시리즈를 통해서 하나의 긴 이야기를 써내기도 했다. 혹은 곡 하나가 하나의 단편이라 칭해도 될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있었거나, 그게 가능했던건 아사키 정도겠지. 아사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