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STORM

포스트: 3|아이템:RAYSTOR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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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의 종료 선언

Studio F×F|2018년 4월 16일

배신자 부숴야 한다. 그거야 어쨌든 드디어라고 하면 드디어라고 할지, 크로스비츠 브랜드의 공식 종료 선언이 나왔다. 말은 별로 없는데 탈은 많았던, 그나마도 컬트적인 팬층은 있었던 음악게임의 기린아적인 존재가 말이다. 뭐 여러모로 파격적이긴 했다. 프로듀스드 바이 나오키 마에다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할 수 없는 크로스비츠는 결국 그 시점에서 붕괴를 피할 수 없었고, 그 시기에 실시된 레브 한국 로케테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동네 매니악스들 향락의 장 그 이상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았겠지. 뭐 어쨌든 나는 어디에나 있는 동네 매니악스에 지나지 않았으니 순진하게도 플레이어들의 염원을 담은 긍정적 에너지 분출 같은걸 기대하는건 우스운 일이었던 것이다(쓴웃음). 그 결과가 이렇다니 손가락질 당해도 할 말도 없

레이스톰

레이스톰

Studio F×F|2016년 12월 11일

RAYSTORM 어떤 사안에도 100% 옳은 판단은 있을 수 없다. 요컨대 교차검증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수많은 전쟁의 이해관계는 물론 정치적인 사안도 그렇고, 역사적인 고찰을 포함하여 심지어는 게임의 해석마저도 혼자서 할 수 없는 문제다. 허나 사안이 민감하면 민감할 수록 되려 그 교차검증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는데, 100%가 아니면 안된다고 말하는 선생은 상당한 궁지에 몰려있었던 것도 같다. 레이스톰은 기본적으로 지구-세실리아 간의 알력 싸움이 전쟁으로 확대되어 지구 측에서 세실리아 중추를 파괴하기 위해 기체를 출격시킨다는 스토리인데, 그 결과가 지구와 세실리아 양측의 붕괴라는 점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는 메탈블랙에서 이미 진작 써먹은 내용이기도 하지만, 본작이 그와 차

초가을 특별기획 : 다이토 유적도굴단

초가을 특별기획 : 다이토 유적도굴단

Studio F×F|2016년 9월 2일

말이 타이토 유물이지 다라이어스를 필두로 한 타이토 메이저급 슈팅 굿즈들은 유물급은 못 된다. 주변에 굴러다니니까 관심이 있으면 크게 무리 안하고 주워올 수 있는 수준의 물건들로, 레어함을 따지면 차라리 케이브 계통이 훨씬 비싸게 돌아다니는 신세. 그야 어쨌든 소비계층은 항상 언젠가는 유통되는 물건이 사라질 것 같은 문제나 신경쓰고 있으니 지갑을 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시대가 좋아서 디지털 카피판은 언제든지, 그리고 실물보다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도 굳이 실물을 고집하는건 거의 페티시의 영역(중고물품 거래에 대한 도덕적인 공방은 차치하고). 저는 객관적인 판단을 포기했습니다. 소화는 커녕 아직 맛도 제대로 보지 않은 물건들이니 여기서는 그냥 간략한 소개만. 슈퍼 다라이어스 (P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