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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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연인들  Les Amants réguliers

평범한 연인들 Les Amants réguliers

소요소요|2015년 4월 27일

평범한 연인들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다. 개봉부탁...개봉.....어디서 다시 상영 안하나...상영...아님 자막 좀 줘... "FIRST TALK" "NIGHT" 이런 저런 장면들만 유투브에서 몇 번을 보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외울지경

질투 La jalousie 2015

질투 La jalousie 2015

소요소요|2015년 4월 15일

비가 오고 지하철에서 와글와글거리다 마치 딴 공간을 순간이동한 것처럼 조용한 극장에서 소수의 사람들과 본 질투는 정말 세련됐다. 축축한 날씨도 한 몫 한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 이런 영화, 정말 보고 싶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그들 각자의 영화관, 2007

소요소요|2015년 4월 14일

요즘 옴니버스 식으로 된 영화를 많이 보는 것 같다. 한 번에 많이 볼 심산인지 모르겠지만 ㅎ 어쨌든 그런식의 영화를 볼 때마다 보고 나면 항상 약간의 실망이 공존하곤 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실망스러움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영화도 영화이지만 극장분위기도 꽤 신경쓰는(?) 나라서 이런 영화 정말 좋다. 게다가 칸에서 내놓으라 하는 감독들인지라 3분이라는 시간에서 엄청난 것들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영화 보는 내내 극장 특유의 분위기에 빠진 것 같다. ㅎ 가끔 내가 보고 싶은 영화를 영화관에서 못 볼때마다 하는 생각이, 내 수중에 돈이 남아돌면 내가 상영하고 싶은 영화만 주구장창 상영하면서 관객이 많든 적든 보고싶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올 수 있게 하는 (하지만 표는 끊는ㅋ) 극장을 만들어

몽소빵집의 소녀 (에릭로메르), 1963

몽소빵집의 소녀 (에릭로메르), 1963

소요소요|2015년 4월 14일

영화가 짧아서 스포 있음 가끔씩 에릭로메르 영화가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30분 정도 되는 짧은 단편이라서 자기 전에 봤다. 이 영화는 보고 있으면 실소가 나온다. 에릭로메르의 도덕시리즈 1편이라고 한다. 내용은 간단하다. 길거리에서 같은 시간에 마주치는 여자를 좋아하고 있는 남자가 말도 못붙이고 소심하게 행동하면서 그녀를 기다리는데, 말 한번 겨우 붙이고 난 이후 사라져 버린 그녀를 찾기위해 돌아다니다 들렀던 빵집에서 일하는 소녀와 만나게 되고, 그 소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자만감으로 그녀에게 접근하는 꼴이다. 그러면서 스스로 어떤 합리화를 마구마구 날려대는데, 어이가 없음.^^^ 그러다 좋아하는 그녀와 재회하고 난 후에는 또 나름의 합리화를 하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족 드라마

가족 드라마

소요소요|2015년 4월 14일

젊은이들 <- 이게 제목이다 ㅋㅋ 남들은 2-3회까지 정말 힘들었다는데, 사실 나는 5회까지도 힘들었다 ㅎㅎㅎ 근데 그 이후로는 눈물과 감동을 무한정 느끼면서 끝까지 재밌게 봄. 내가 왜 힘들어 했나 했더니 이거 60년대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이란다. 근데 정말 좋았다. 촌스럽지만 좋음 한국드라마도 좋은 것들이 많겠지만 일본 드라마는 뭔가 으쌰으쌰 하는게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어떤 테마가 정해지면 융통성없이 그대로 표현하는 것도 좋고. 그래서 그런지 때로는 이런 낯간지러운 대사들이 와닿을 때도 있다. 오글토글 다 필요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