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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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업 : 올인> 경이롭과 환상적인 춤 시리즈의 완결
본격 댄스 영화로 열광적인 춤의 세계를 펼쳤던 '스텝업'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그 화려한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 시사회를 친구와 감상하고 왔다. 2006년 채닝 테이텀이 주연을 맡았던 1편 http://songrea88.egloos.com/2781977 을 시작으로 2008년 http://songrea88.egloos.com/4245676 , 2010년 실감나는 3D의 재미까지 가미된 3편 , 다양한 퍼포먼스가 뛰어났던 2012년 -4편은 아쉽게 집에서 나중에- 까지 이 시리즈의 열성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주욱 봐왔고, 활기 충전으로는 최고인 댄

<타짜-신의 손> 맵시있고 아주 재미나다. 좀 길지만...
2006년 추석 시즌 개봉되어 한국영화의 새로운 오락영화의 가능성을 열며 흥행에 성공했던 허영만 원작의 http://songrea88.egloos.com/2562528 의 후속편이 8년 만에 나와 피아노제자님과 시사회로 보고 왔다. 감독과 주연이 새롭게 바뀌었지만 은 전편을 이은 이야기의 연속성이 있어 낯설거나 이질감이 들지 않았으며 유해진, 김윤석 등 기존의 강력한 배우들이 다시 그 유명한 이름 '고광렬, 아귀' 그대로 출연하여 과거 를 재밌게 봤던 사람들이라면 필히 관람할만하다 하겠다. 전편 주인공 '고니'의 조카 '대길'이 피는 못속임을 증명하며 화투꾼으로 성장하고 스승 고광렬과 얽히고 설킨 화투판의 파란만장 험난한 길에 들어서

2014년 영화일기 8월(디 아워스~안경)
2014년 8월 건강의 소중함을 또 한 차례 느꼈던 한 달.... (영화관 * 3편, 집에서 22편) -마약 밀수를 위한 급하게 결성된 위조 가족의 소동극. 미국식 농담과 개그가 자극적, 흐름은 유쾌하고 아기자기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단편 애니. 2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예쁜 그림과 일상적 감성드라마가 진하다. -호러 만화가 이토 준지의 만화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세균 무기 개발 소재의 끔찍한 괴물 생물체 재난 공포물. 막장식 지구 멸망 시나리오가 하드코어의 불쾌감을 주기도 하지만 괴기스럽고 독특한 재미는 있다. -아직 철 없는 자기만의 환상 속에 사

<더 기버:기억 전달자>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SF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젊은 배우 , , 의 브렌튼 스웨이츠 주연의 감성 SF 시사회를 조카와 보고 왔다. 소설이 원작인 이 색다른 미래세계 이야기는 대파멸을 이후, 엄격한 통제와 평등을 획일적으로 실천하는 재건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겉으로 매우 평화롭고 이상적이나 흑백으로 시작되는 화면을 통해 뭔가 석연치 않음을 암시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또다른 디스토피아의 새로운 혁명을 다룬 http://songrea88.egloos.com/5798343 와 일맥상통한 면이 있어, 일정한 나이가 되어 지정받는 직업이란 시스템이 나오고, 더 나아가서 인류 과거의 기억까지

<해무> 묵직하고 깊숙한 심리공포 & 놀라운 연기
서정적이고 우아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시작된 뱃사람들 하나하나의 모습들이 실제 그 자체인 듯 보이는 강렬한 드라마 영화 상영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의 봉준호와 심성보가 다시 만나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맡고 기획, 제작과 감독으로 또다시 남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에 빠지게 한 이 작품은 극단 연우무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로 순식간에 충격과 경악으로 치닫게 된 고립된 선상 위에서 벌어지는 바다 안개 '해무' 속 인간들의 혼란을 보는 이들까지 그대로 피부로 느끼게 한 무게감 가득한 영화였다. 돈 때문에 손을 댄 밀항일에 얽힌 오래되고 낡은 어선의 선장과 선원들이 겪게 되는 끝이 안 보이는 극한의 상황들이 계속되며 인간의 욕망과 폭력과 본능이 극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