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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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바다로 간 산적> 빵 터진 버라이어티 재미 가득 어드벤처 코미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빵 터진 버라이어티 재미 가득 어드벤처 코미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서 시작하여 조선 건국 이후 명나라에서 받은 국새의 10년 간의 부제라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키워 흥미로운 시대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로 풀어낸 시사회를 친구와 배꼽 잡으며 관람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극장가를 달구는 한국 시대극 대작들에 비해 다소 가볍거나 유치한 코믹물로 보이는 선입관이 없지 않아 그리 기대가 크진 않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게 아니었다. 엔딩 후 친구의 말을 전하자면 '셋 중 제일 재밌다'였다. 그도 그럴것이 상당히 다각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빠르고 아기자기하게 전개되는 스토리 라인과 코믹 연기의 대가들과 묵직한 중견배우들이 곳곳에서 제몫을 다 하고 또 앙상블과 연쇄작용으로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졌으니

<명탐정 코난:이차원의 저격수>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20주년 기념작

<명탐정 코난:이차원의 저격수>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20주년 기념작

성우들(코난 역의 김선혜, 남도일의 강수진)과 코난 탈 캐릭터가 시사회 전 무대인사와 추첨행사를 마치고 관객 대개가 코난의 팬인 듯한 뜨거운 분위기에서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초등생이자 고교생 탐정인 '명탐정 코난' 원작 연재 20주년 기념 초대작 시사회가 시작되어 조카와 즐겁게 감상했다. ​늘 그렇듯 갑작스런 사고 현장에 있다가 용의자를 업그레이드 된 스케이트 보드로 도심을 가르며 추적을 시작한 코난. 초반부터 그 화끈한 도심 추격신이 폭발하며 스릴감 넘치는 곡예 액션까지 자랑하며 스크린을 서서히 달아 오르게 했다. ​액션 규모와 함께 이야기도 상당히 커져 거의 헐리우드 냄새까지 났는데, 네이비씰의 전직 저격수와 FBI 등 국제적 원한 연쇄살인 범죄극이라

2014년 영화일기-7월(리스본행 야간열차~두더지)

2014년 영화일기-7월(리스본행 야간열차~두더지)

2014년 7월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변화로 더위가 이젠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실외로 나가서 돌아 다니는 것이 아예 야외 사우나를 걷는 것 같고 밤에도 습해고 더워 이러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지 은근 걱정이 든다. 결국 영화관 출입도 별로 뜸했던 찌는 듯한 7월이었다. (영화관 관람 7편, (시리즈는 한 시즌을 한 편으로) 집에서 21편) -2편에서도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이 정교하게 펼쳐져 이국적 정취가 좋다. 전편과 비교해서 어드벤처의 흥미로움이 다소 떨어지고 뮤지컬 영화에 더 가까운 면이 있어 좀 아쉽다. 추천! -독특하고 튀는 소재는 신선하나 과도한 폭력성과 가벼운 코미디는 별로다. 연기자들의 호면만 볼만. -어

<명량> 가슴 뜨거운 명량해전의 현장 속으로

<명량> 가슴 뜨거운 명량해전의 현장 속으로

임진왜란 6년인 1597년 정유재란, 그 기가막힌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초대형 액션 드라마 시대극 시사회를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악랄한 일본군에 의해 1만이 넘는 사상자가 이어지고 한양이 함락할 위기에 봉착하며 임금 마저 나라를 포기하려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홀로 충성을 다하여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건 영웅적 순간들이 역사적 고증에 의한 세밀한 시대재현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재현되었다. ​익히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역사의 한 장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 영화를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었으나 초입 부분 역사적 배경과 상황 설명, 이순신이라는 전세계적으로 추앙받은 위인에 대한 세부적 묘사가 기대보다 분량이 적어 전기영화적 드라마의 아쉬움은 살짝 남았다.

<안녕, 헤이즐> 눈물, 웃음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안녕, 헤이즐> 눈물, 웃음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 등 요즘 가장 주목되고 있는 젊은 여배우 중 한 명인 쉐일린 우들리 주연의 드라마 영화 시사회를 생일 맞은 친구와 관람하고 왔다. ​소아암으로 남보다 일찍부터 인생의 비극과 아픔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한 면모를 바라 보게 하는 이 영화는 암말기 십대 환자 헤이즐이 죽음과 대면하며 우울한 삶을 연명하다 어느날 나타난 긍정의 달인이며 멋진 외모까지 지닌 다리가 하나인 어메이징한 남자 친구 '어거스트'와 가까워지며 색다른 여정을 펼치는 감미로우면서 깜찍하고 진지하기까지 한 영화다. ​아픔과 슬픔으로 가득찼을 것 같은 이 어린 친구들을 영화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유머 코미디와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이루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