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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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추격 액션 모험 코미디의 재미에 사회풍자까지 풍성

<주토피아> 추격 액션 모험 코미디의 재미에 사회풍자까지 풍성

디즈니의 과 제작진이 새롭게 시도한 추격 애니메이션 패밀리 시사회를 조카들과 재밌게 보고 왔다. ​주말 낮시간 가족들을 위한 시사회로 심지어 어린아기의 울음 소리도 간간히 있었던 다소 산만한 분위기였지만 강력했던 디즈니 전작들을 잇기위한 야심찬 이번 영화의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재미 덕에 스크린 시선 고정은 어느 때보다 열의가 높았다. ​게다 가족을 위한 우리말 더빙이긴 했지만 전문 성우들의 좋은 목소리 연기와 구수한 유머 감각까지 오히려 친숙하고 극의 몰입도 돕는 전개라 어른들도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여기서 더욱 놀란 점은 디즈니 제작이란 걸 모르고 봤다면 거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인가 싶을 정도로 완벽한 영상 속 한글표기 장면들이

<동주> 윤동주 시인과 같이 오열하다

<동주> 윤동주 시인과 같이 오열하다

우리가 사랑하는 주옥같은 시를 남기고 간 시인 윤동주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미완의 청춘을 담은 이준익 감독의 시사회를 지인과 감상하고 왔다. ​지금과 전혀 비교할 수 없는 암흑의 일제 강점기 시대의 청년들의 삶을 선뜻 떠오르기 쉽지 않은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서두부터 사실 그때의 부당함과 암울함을 받아들이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을 듯하다. ​그리고 지금 청년들은 상상도 못할 그 시절 이념과 사상의 혼돈과 변화 속에서 한참 열정에 가득한 학생들이 짊어져야 하는 삶의 무게, 조선의 맥 자체를 끊으려는 일본의 온갖 압제와 선동 등 우리 과거의 가슴 아픈 역사를 엿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울분과 분노가 올라왔다. ​무엇보다 어릴적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즐겨 읊었던 윤동

<룸> 큰 충격과 비애감 그리고 감동의 실화

<룸> 큰 충격과 비애감 그리고 감동의 실화

2008년 실제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났던 밀실 감금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엠마 도노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겨 유수의 영화제 수상을 비롯해 올해 아카데미 4개부문 후보에 오른 캐나다, 아일랜드 영화 시사회를 엣제자님과 감상하고 왔다. ​이제 다섯 살 생일을 맞은 아이와 엄마의 매우 일상적이고 행복해 보이기까지한 서두의 모습에 이어 가히 충격 그 이상이라 할 좁은 방에서의 믿기 힘든 정황이 드러났다. 거의 그 놀랍고 처참환 실화의 상황에 입을 다물 수 없어 한참을 그저 지켜보며 안타까움에 빠져있는데, 한편 그 어린 천사와도 같은 순수한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담담한 내레이션을 곁들이는 색다른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하였다. 다수의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아역 제이콥 트렘

<검사외전> 강동원이 이렇게 웃기다니, 고맙다는...

<검사외전> 강동원이 이렇게 웃기다니, 고맙다는...

요즘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황정민과 강동원이 만나 웃기면서 복수하는 범죄 코미디 영화 시사회를 옛피아노제자님들과 관람하고 왔다. ​열정이 너무 앞선 과격 검사가 결국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자신이 잡아 넣은 범죄자들과 교도소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비열한 세상 그 중 예외가 아닌 법과 정치 야합의 더러운 권력과 한바탕 혈전을 벌이는 요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스토리 전개가 이어졌다. ​물론 짜임새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이긴 하나 이 영화가 평범한 '쇼생크 탈출'식의 뻔한 전개와 차별화를 이룬 것은 박성웅을 포함한 연기파 배우들의 걸쭉한 캐릭터로 구현되는 코미디에 더해서 가장 핵심을 이룬 것이 이 영화를 통해 거의 국보급이 되었다 싶은 강동원이란 배우의 코믹연기 변신에 있다하겠다.

2016년 영화일기-1월(베케이션~시그널)

2016년 영화일기-1월(베케이션~시그널)

2016년 1월 아니 벌써 새해 1월이 다 갔다니.... 심각한 한파에 몸은 안 아픈 곳이 없고 맨날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만 정신을 팔고 그냥 한달을 보냈다는....어서 봄이 와서 의욕이 다시 불타올랐으면 하는데... (영화관 관람* 6편, 집에서(시리즈는 한시즌은 1편으로) 17편) 4DX 2D/용산CGV-익스트림 액션은 기가막힘. * /용산CGV-논란의 소지가 많은 내용이지만 연기와 스토리 전개는 좋음. * 추천! -식당의 메뉴를 몽땅 헤치우는 손님 이야기는 정말 대단! * 추천! -진짜 리얼해서 조카가 시사회 때 진짜 곰이라고 끝까지 믿었던게 이해가 됨. *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