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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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apporo, Japan - Odori park (大通公園)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있다면, 삿포로엔 오도리 파크가 있다!! 오늘 얘기는 굉장히 별 거 아닌 얘기, 삿포로에 있는 공원 얘기입니다. 이름부터 오도리 파크(=대로공원), 뉴욕의 센트럴 파크만큼이나 적나라한 이름인데요, 삿포로 자체가 일본인들이 계획 도시로 만든 곳이기 때문에 이런 게 가능했습니다. 삿포로 남쪽의 도로 사이에 커다랗고 기다랗게 조성된 공원으로, 공원 자체는 여느 도시 공원과 별 다를 바 없습니다만 곳곳에 분수대를 설치해두었고, 잔디밭과 보도블럭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끄트머리에 랜드마크로 TV 타워가 있어서 기념 사진 찍기도 좋으며, TV 타워를 배경으로 야경 찍기 좋고, TV 타워 자체가 전망대로도 쓰이기 때문에 공원 야경 찍는 좋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말로 쓰니가 얘기가 길어지는

2014, Sapporo, Japan - Akarenga (Former Hokkaido Government Building)
홋카이도 옛도청. 일장기가 아닌 도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호텔에 가방을 던져놓고 카메라 장비를 꺼낸 후 쫄랑쫄랑 나가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다름아닌 홋카이도 옛 도청이었습니다. 삿포로 역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내려가보자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그렸던 여행 동선대로) 이곳을 먼저 방문했지요. 삿포로에 도착했을 때 구름낀 괜찮은 날씨였는데 이때 즈음엔 무진장 흐려져서 사진이 애매하게 나왔다는 게 유일한 아쉬움이네요. 삿포로에 위치한 이 홋카이도 옛도청은 홋카이도의 역사를 봤을 때 굉장히 미묘한 곳입니다. 아이누 쪽 입장에선 한국의 조선총독부나 다름없다고나 해야할까... 이곳은 '아카렌가'라고 엄청나게 브랜드처럼 강조하는데 단순히 빨간 벽돌이란 의미입니다. 근데 건축 양식이 미국식 네오바로크 양

2014, Sapporo, Japan - Hotel Monterey Edelhof Sapporo
삿포로 거리에서 본 호텔 몬테레이 에딜호프 삿포로의 모습. 지난 편에 이어지는 삿포로 여행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삿포로. 이제 해야할 일은 예약한 호텔을 찾아가는 것!! 호텔 예약 당시 퇴근 전까지 호텔 알아볼 시간이 두 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이서 아고다에서 대강 찾아낸 호텔입니다. 1박에 100달러가 안 들었어요. 여행 루트상 삿포로 역 남쪽 호텔이 낫겠거니 싶어서, 그리고 JR 삿포로를 중심으로 움직일 거라 스스키노 쪽을 배제하고 찾다보니 나온 호텔이 이 호텔입니다. 삿포로 역에서 가깝다곤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먼 것도 아닙니다. 주의해야할 건, 삿포로에 호텔 몬테레이가 두 개 있어요. 그것도 두 블럭 정도 거리를 두고. 에델호프 붙어있는 게 한참 남쪽에 있는 겁니다. 삿

2014, Sapporo, Japan - Go to Sapporo!
지난 프리뷰에 이어..... 빡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월요일에 화요일 출발 비행기를 예약해버린 나란 남자!! 출국까진 15시간, 퇴근까진 나도 모름!! 그래서 삿포로 관광청 사이트로 가서 지도를 pdf로 다운 받고 프린트하곤 늦은 시각에 퇴근해서 캐리어에 장비 분해해서 넣고 옷도 대강 던져놓고 잠들어버리는데.... 다음 날 새벽 6시 넘어서 기어나오게 됩니다만, 얼래, 플라이트가....8시 아니었나? -0-;; (8시 20분 출발이었음. 즉 8시 10분에 게이트 닫힘.) 게다가 비행기 출발 한 시간 전에 체크인이 마감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집에서 가는 시각을 아무리 계산해봐도 7시까지 인천 공항에 가는 건 불가능. OTL... 결국 지하철 타면서 항공사에 전화해봤습니다. - 아무

2014, Fukuoka, Japan - Epilogue
여행다니면 사진은 뒷전인데, 막상 남는 건 사진이더라... May 05, 2014, Kumamoto, Japan.갈 때 먹었던 기내식. 돌아올 때에도 동일했던 듯... 이번에도 끄적여보는 에필로그! 뭐, 결국 싸돌아다니며 먹고 사진 찍은 얘기라는 거죠. 일본 갈 때마다 찾아서 사먹는 키린 레몬.(떡은 유후인에서 산 듯한데 기억없음.) 토쿄 디즈니씨에서 페트병으로 사먹고 홀딱 반했는데 정작 파는 곳이 드물다. 저 캔도 찾고 찾아, 유후인 메인스트리트의 코스모스라는 슈퍼마켓에서 캔당 195엔 주고 샀음. JR 하카타역(우)과 하카타 버스 터미널(좌). 버스 터미널엔 맥도날드가 있고(빅맥을 시켰더니 메가맥을 주긴 했지만...) 윗층엔 남코 오락실이 있다.후쿠오카에도 오덕은 있다! 라는 의지가 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