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ukuoka, Japan - Epilogue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4월 10일 |
여행다니면 사진은 뒷전인데, 막상 남는 건 사진이더라... May 05, 2014, Kumamoto, Japan.갈 때 먹었던 기내식. 돌아올 때에도 동일했던 듯... 이번에도 끄적여보는 에필로그! 뭐, 결국 싸돌아다니며 먹고 사진 찍은 얘기라는 거죠. 일본 갈 때마다 찾아서 사먹는 키린 레몬.(떡은 유후인에서 산 듯한데 기억없음.) 토쿄 디즈니씨에서 페트병으로 사먹고 홀딱 반했는데 정작 파는 곳이 드물다. 저 캔도 찾고 찾아, 유후인 메인스트리트의 코스모스라는 슈퍼마켓에서 캔당 195엔 주고 샀음. JR 하카타역(우)과 하카타 버스 터미널(좌). 버스 터미널엔 맥도날드가 있고(빅맥을 시켰더니 메가맥을 주긴 했지만...) 윗층엔 남코 오락실이 있다.후쿠오카에도 오덕은 있다! 라는 의지가 느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5) 김백수, 나가타 초의 상징을 보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11월 21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09.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4) 김백수, 긴자 렌가테이에 포크 커틀렛을 먹으러 가다 일본 정치의 상징이라면 역시 나가타 초의 국회의사당 일본의 국회의사당은 일본 중앙 정치의 상징으로 국회의사당 주변에 총리관저 및 경찰청등 중앙 관청들이 다 모여있다. 다만 이곳 역시 상당히 경비가 삼엄한 편인데 국회의사당과 연결되는 역이 두개나 있지만 두 역 다 한가 한가 한가~~~ 치요다구 황거 주변에 있어서 황거를 둘러볼 사람이라면 같이 묶어서 보기도 하지만 웬만한 관광객들은 거의 안 보고 가는 동네이기도 하고... 한국에 온 관광객이 국회의사당을 관광지로 둘러보고 가진 않듯이 여기도 비슷하다. 국회의사당은 도쿄메트로 곳카이지도마에(国会議事堂前)역과 바로
[2013/02/25 월] 후쿠오카 여행 첫 날. 하카타 역 텐진 모모치 관광
By 깊은바다 - Idea Realizer, Innovator | 2013년 3월 5일 |
어제 하카타, 텐진, 모모치 근처 갈을 찾느라 좀 늦게 잤다. 두 시 쯤에 잠들어서 6시 즈음에 깼다. 깨끗이 씻고 용빈이와 합류해서 동대구역으로 갔다. 오는 길에 부산에서 맛있는 것 먹고 올려고 했는데 용빈이가 오는 길에 피곤할 것 같다며 예약시간을 늦추지 말자고 한다. 그냥 오는 것으로 일단 정하고 혹시나 맘이 바뀌면 마지막날애 바꾸는 식으로 가기로 했다. 용빈이와 같이 출발해서 동대구역에서 동현이와 합류했다. 배가 고프니 나는 던킨과 햄버거, 우유를 먹고 애들은 간단히 샌드위치로 때우더라. 가는동안 심심해서 '마진 콜' 영화를 봤다. 아이패드에 영상 잔뜩 담았는데 괜찮은 것 같다. 부산에 내려서 바로 항으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줄서서 기다리던 택시를 타고 갔는데, 너무 짧은 거리라 기사분께서
2016, Furano, Japan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6년 10월 13일 |
후라노의 팜 토미타. 그곳이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 비에이에서 식사를 마치고 후라노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우리에겐 후라노 여행의 계획이 또 없었습니다. -_-;; 그리하여 지도를 대강 펼치고 후라노 인근의 유명한 곳을 훑어보니 후라노 꽃밭으로 유명한 곳 근처에 팜 토미타라는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방향을 잡았지요. 팜 토미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라벤더바타케'라는 역이었습니다만 그곳은 기간 한정 간이역인데다가 열차 한정으로 정차하는 곳이어서 접근성이 최악인 겁니다.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그곳으로 빠져나오기로 하고, 일단 나카후라노 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팜 토미타를 향해 걸었지요. 그래도 역처럼 생긴 나카후라노 역.GPS 기록으로 보는 우리의 여정. 서쪽으로 삐쭉 샥스핀처럼 엇나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