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Girl W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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半沢直樹, 이렇게 끝나다니

半沢直樹, 이렇게 끝나다니

City Girl Writes|2013년 9월 23일

시험공부하듯이 일하다가 어쩌다가 한회도 빼놓지 않고 본 한자와 나오키 마지막회 시청. (이하 내용 누설 있음) 1. 두 배우 얼굴 클로즈업신이 꽤 많았다. 구로사키-한자와, 오와다-한자와 신은 넋을 잃고 봤다. 표정들이 하나같이 다 근사했다. 얼굴로는 전혀 타입이 아닌 사카이 마사토씨가 점점 멋있어 보였다. 누누히 말했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금융청 구로사키/ 가타오카 아이노스케씨였거든. 구로사키랑 정략결혼 당하는 거 부럽다 -_ - (뭐래) 두번째로 좋은 건 오이카와 미츠히로씨의 도마리. 수츠 핏이 아주아주 끝내주심. 2. 결말때문에 전체 작품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승진, 승진 얘기 나올 때 그렇게 될 줄 알았다 내가. 아우우우. 박수 짝짝치고 끝냈으면 굳이 포스팅

田村淳

City Girl Writes|2013년 9월 18일

퇴근해서 어어 배고프다 하면서 텔레비전을 켰더니 뭐라구, 결혼? 게다가 참해보이는 아가씨(결혼상대)와의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방송중. 지금은 무려 본가에 찾아가서 부모님한테 선물 전하는 광경이 나오고 있다. 대단한 팬도 아니지만 요즘 인기도 많아지면서 소위 호감도도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생방송으로 결혼 발표하는 것도 틀림없이 욕 ㅊ먹겠지 싶었는데 아리요시씨가 아 도대체 웃음 포인트가 없다고 투덜투덜하는 데에서 피식)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 축하할 일은 축하할 일이지만 감동에 겨워 눈물 글썽글썽하는 건 적응이 안됩니.. 저녁먹고 일이나 해야겠다.

”한자와 나오키"를 보고 후련해 하는 사람은 왜 2류인가

”한자와 나오키"를 보고 후련해 하는 사람은 왜 2류인가

City Girl Writes|2013년 9월 15일

제목은 선정적이지만 이 칼럼(http://president.jp/articles/-/10589)을 보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한 회 빼곤 전부 다 봤지만 복수장면이 통쾌해서 재미있었던 건 아니었다. 밑의 드라마에 감정이입하는 부분에 따른 일류도 체크 차트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칼럼에서 지적하는 나쁜 상사와 이길 수 없는 싸움은 하지않고, 정세 판단 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당장 사과하고 마무리하는 처세술이 더 흥미있었다. 게다가 그 유명한 대사 "두 배로 갚아주겠어!" 이것보단 착실하게 자료 조사를 하고, 언론을 영리하게 활용하는 부분도. 실제 잡지엔 밑의 1,2,3류 구분-_ -이 예쁜 도표로 정리되어 있었다. 'ㅅ' ドラマ「半沢直樹」のどこに感情移入するかでわかるあなたの一流度 [一流] ●理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이방인으로 살아가기

City Girl Writes|2013년 9월 13일

1. 경주 외삼촌 병원에서 처음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간호사님이 수면제에 취한 나를 깨웠을 때 나는 우리말이 아닌 외국어로 "저기 저 안경 두고 왔어요." 하고 말했다. 아무 반응이 없어서 다시 한번 말했다. 그제서야 정신이 들었다. 여기는 우리나라구나. 2. 나는 언제나 내 자신이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라고 생각해왔다. 외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결국 어디에도 소속되지 았았다는 불안감이 가끔 엄습해온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시적인 "우리집"은 있다. 아침일찍부터 일에 부대끼다가 9시가 가까워 퇴근하고 늦은 저녁을 먹었다. 고생했다고 내 자신을 칭찬해주자. 4. 뉴욕이 그립냐고들 가끔 주변에서 묻는다. 잘 모르겠다. 근사한 도시지만 낭만을 느낄 여유가 별로 없었다. 여행이나 단기체류 후

The Mindy Project

The Mindy Project

City Girl Writes|2013년 9월 12일

새 시즌 프리미어가 온라인 공개되었다. 그간 쌓인 얘기 모아서 해줄게, 하는 무거운 느낌도 없고 여전히 재미있다. 그리고 나는 언제나처럼 주옥같은 대사를 모은다. (spoiler alert -- consider yourself warned) (James Franco씨가 연기하는 뉴페이스 의사가 지나가자 뚫어지게 응시하는 민디) Danny: Stop. Mindy: Is it the Taliban? Why can't I look at a man? (간호사 모건과 병실에서) Morgan: What did you bring me from Haiti? Mindy: I brought you nothing Morgan: Okay. Well, I am gonna order something on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