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村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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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어어 배고프다 하면서 텔레비전을 켰더니 뭐라구, 결혼? 게다가 참해보이는 아가씨(결혼상대)와의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방송중. 지금은 무려 본가에 찾아가서 부모님한테 선물 전하는 광경이 나오고 있다. 대단한 팬도 아니지만 요즘 인기도 많아지면서 소위 호감도도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생방송으로 결혼 발표하는 것도 틀림없이 욕 ㅊ먹겠지 싶었는데 아리요시씨가 아 도대체 웃음 포인트가 없다고 투덜투덜하는 데에서 피식)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아 축하할 일은 축하할 일이지만 감동에 겨워 눈물 글썽글썽하는 건 적응이 안됩니.. 저녁먹고 일이나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