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스의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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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posts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형편 없었어 -
분명 아이맥스나 4DX로 본다면 상당한 볼 거리가 가득했을 지도 모른다. 불행히도 2D로 본다면 이 영화의 밑도 끝도 없는 황당한 깜짝쇼에 보는 내내 이상함만 느낄 지도 모른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장기 시리즈이기에 늘 전작의 설정이 영화 속에서 들어가 있다. 그런데 이번 편은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앞뒤가 안 맞는다. 첫째 예고편에서 잠깐 등장한 윌 터너가 당한 저주에 대해 말하자면 솔직히 두가지로 예상할 수 있다. 첫째는 윌 터너가 어떤 이유로 죽은 자들을 데리고 가는 미션을 수행하지 못해서 당한 것이다. 둘째는 바르보사가 만난 마녀의 힘에 의해 저주를 당한 것이다 란 것이다. 그런데 이 두가지 예상에 허점이 있다. 첫재 윌의 성격상 이전 플라잉 더치맨 선장처럼 죽은 자를 보살피지 않을 이유가 없
로저 무어 별세 (1927년 ~ 2017년)
나에게 있어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란 역을 처음 알려준 것은 로저 무어였다. 많은 이들은 숀 코넬리가 제임스 본드의 첫 시작이가 가장 인상 깊은 연기였다고 말하지만 나에게 있어 오히려 로저 무어가 인상에 더 남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f 에일리언 커버넌트 - 데이빗의 질투 -
프로메테우스부터 시작해서 커버넌트까지 이어진 알 수 없는 불편함, 그것은 데이빗이란 AI에 대한 것이다. 커버넌트 첫 장면에서 데이빗은 만들어져서 처음으로 자신의 창조주란 존재를 만나게 된다. 그것은 프로메테우스에서 등장했던 피터 웨이랜드였다. 자신을 아버지라 소개한 피터를 봤을 때 데이빗이 처음 알게 된 감정이란 바로 창조주에 대한 실망이다. 데이빗은 우수하다. 바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물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고 명령을 잘 소화한다. 그런 그가 처음으로 자신을 창조주라 본 피터 즉 인간이란 존재는 참으로 나약한 존재이다. 그런 창조주의 입에서 인간의 창조주에 대한 의문이 나왔다. 그리고 그들은 오랜 시간 공들여 자신의 창조주를 찾는 여행이 동참하고 거기서 엔지니어라 부르는 외계의 생명채를 만나게
에일리언 커버넌트 - 독선과 위선의 공포극 -
과연 인간은 언제부터 A.I를 두려워 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어쩌면 창조주를 믿지만 정작 창조주의 재림을 받아 들이지 않는 인간이 가진 위선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것이다. 인간은 이 와 같은 독선에서 전혀 벗어나지를 못한다. 이 영화 속에서 감독이 가진 시선은 그러하다. 전작 프로메테우스에서 보여진 괴상하고 독선적인 한 캐릭터의 행보가 이번 속편에서도 제대로 보여집니다. 그가 가진 목표와 광기는 대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왜 그런 것인지에 대해 이번 속편에서도 어떤 설명조차 없이 끝나버립니다. 개인적으로 AI하면 무조건 폭주와 말살만을 생각하는 낡은 시선이 이 영화를 영상미 높은 80년대 영화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에 에일리언이란
![[굿즈] 웹툰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트럼프 카드 : 아는 장면이라도 플레잉 카드로 수집하는 이 맛](https://img.zoomtrend.com/2026/06/05/1780650880-SE-1c22cf84-12af-4fb2-95c5-c6354bd47df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