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en Scratches, done by my restles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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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posts마사 마시 메이 마를린.
마샤 머시 메이 메를린 휴 댄시,존 혹스,사라 폴슨 / T. 션 더킨 나의 점수 : ★★★★★ -라이프로그에서 검색이 하도 안되서 DB를 담당하는 네이트 영화로 가서 원제로 검색을 해보니, '마샤 머시 메이 메를린'으로 애매모호한 발음으로 제목이 지어져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 이럴 거면 원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주던가.... 이야기는 (부모는 모르겠지만 언니와의 관계는 그렇게 매끄럽지 못한)가족을 떠나 2년 정도 컬트 집단, 쉽게 설명하자면 사이비 종교 무리에 들어갔다 나온 마사라는 여성이 가족, 그리고 사회에 어렵게 적응을 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인상적인 것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인데, 사소한 일상생활에서의 마사의 반응을 보여주고 그 반응 기저에 깔린 마사의 행동의 근거를 교차해서
베를린: 쉬리에서 우리는 어디까지 왔나.
베를린 하정우,한석규,류승범 / 류승완 나의 점수 : ★★★★★ 한석규가 나왔던 1998년 작 [쉬리]를 생각해보면, 같은 남북대립을 활용한 영화임에도 2013년의 [베를린]은 매우 다른 흐름을 보여준다. 물론 극 중 한석규와 김윤진의 멜로 라인도 있었지만 [쉬리]를 끌고 갔던 주된 연료는 남한과 북한의 대립이었다. 한편 [베를린]은 상황이 다르다. 이란/이스라엘, 그리고 여지없이 등장하는 미국 CIA까지도 함께 보여주면서, 이곳의 남한과 북한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분쟁에 놓인 지역 중 하나에 불과한 곳으로 표현된다. 그리고 인물들은 남북한의 자유주의/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달이나 생존을 위해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존재들이 되어버렸다. 아직도 나에게 인상깊게 남아있었던 [쉬
더 헌트
더 헌트 매즈 미켈슨,토마스 보 라센,알렉산드라 라파포르 / 토마스 빈터베르그 나의 점수 : ★★★★★ 요 근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인 매즈 미켈슨이 나온 [더 헌트]를 보았다. 앞서서 개봉해서 여러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로얄 어페어]는 아쉽게도 보지 못했고, 이 배우에 대한 나의 기억은 [007:카지노 로얄]에서 피눈물을 흘리던 르 쉬프로서가 전부였기 때문에 시놉시스를 보고 나서는 그렇게 냉철했던 사람이 프로타고니스트의 역할에 제대로 어울릴 것인지가 나는 우선 궁금했었다. 영화는 인물들의 얼굴을 기준으로 해서 줌인을 해 들어가는 방식을 많이 차용하는데, 사람들과의 대화나 걸어가는 장면에서는 차갑고 얼핏 감정이 없어보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이 굳어있던 사람이 상황에 몰려서 계속 낙담하고
로봇 앤 프랭크: 자막이란 얼마나 중요한가.
로봇 앤 프랭크 프랭크 란젤라,제임스 마스던,리브 타일러 / 제이크 슈레이어 나의 점수 : ★★★★ 우선 이 영화를 정말 봐야겠다고 결심한 두 개의 포스트를 남긴다....1. FlakGear님의 포스트: http://flakgear.egloos.com/17546742. 해당 영화의 자막가의 포스트: http://blog.naver.com/movies4u/110156697936 대체 얼마나 막장이었길래 이런 식의 논쟁이 일어나는 가를 확실히 보고 싶었던 것이 첫째 이유고, 1월 개봉작 중 보고 싶었던 영화 중에 이 영화가 포함되어 있던 것도 한 이유였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머나먼 압구정까지의 여정을 거쳐 조조로 본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흥미롭기도 했고, [아이, 로봇]이나 [A.I]에서, 그리
모든 일이 끝난 뒤 새해의 1/12가 지나고 나서 쓰는 2012 영화 결산.
상반기 극장 관람작: 부러진 화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3D,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아티스트, 우먼 인 블랙, 디센던트, 휴고,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화차, 언터쳐블; 1%의 우정, 돼지의 왕, 건축학개론, 인류멸망보고서, 타이탄의 분노, 줄탁동시, 킹메이커, 어벤져스, 은교, 돈의 맛,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맨 인 블랙 3, 프로메테우스 하반기 극장 관람작: 다른나라에서,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레식,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캐빈 인 더 우즈, 더 레이븐,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미드나잇 인 파리, 도둑들, 말리, 본 레거시, 피에타, 광해, 테드, 테이큰 2, 로우리스, 위험한 관계, 루퍼, 007스카이폴, MB의 추억, 백야, 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