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싸의 자전거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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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노동절에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를 나섰다.하구인 목포에서 상류인 담양댐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날 마지막 심야버스를 이용하여 목포로 이동하여, 새벽에 목포터미널에서 출발. 이동하면서 버스에서 자면 되겠거니 했는데, 불편한 환경에서 눈은 감았지만 잠을 잤다고 볼 수 없는 상태였고, 이런 몸 상태가 영산강 자전거길 종주 내내 체력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후에 해풍을 이용하여 하구에서 출발하여 구간의 중간 정도에서 하루 쉬었다가 다음 날 마무리하는 일정이 가장 여유롭고 좋은 것 같다.영산강 하구둑 인증센터는 어두워 사진을 찍지 못 하고 2014년 당시에는 나주로 넘어가는 몽탄대교까지 공사 구간이 많았다. 공사와는 별개로 영산강 하구의 목포 구간은 도로 상태가 엉망이다.

안양천 제방길 벚꽃
벚꽃 시즌에 경주, 구례, 여의도 등 여러 곳의 명소들이 있지만, 가까운 거리에 수준 높은 벚꽃 길 중 한 곳이다. 그래서 가급적, 매년 가보려고 한다. 벚꽃은 만개했을 때도 좋지만 약간 지나서 눈처럼 꽃잎이 날릴 때도 좋다. 안양천 제방길 벚꽃

북한산 둘레길 - 1구간 소나무숲길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려 갔다.북한산 둘레길은 인증 포인트에서 자신이 나온 사진을 촬영하여 관리소에서 보여주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다. 3월말인데도 기대한 꽃은 별로 없었는데, 1구간을 걸어본 바로는 아기자기하게 잘 마련된 트래킹 코스로 느껴져, 구간을 나눠 모두 걸어보고 싶게 되었다. 시점으로 되돌아 와야하는 자가용 보다는 도심과 인접해 있어 구간 시/종점에서 대중교통을 연계하기는 좋으나 아무래도 서울에서도 북쪽에 치우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썩 편리하지는 않다. 마음에 드는 구간을 찾아 놓고, 계절별로 여러 번 가기에도 좋은 트래킹 코스가 되겠다. 북한강 둘레길 시/종점 표지판 - 길 안내는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지나가다 보게 된 주택 - 이런 집을 갖고 싶다.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 낙동강하구둑~창녕함안보
낙동강 자전거길의 하류부는 지루한 구간도 있지만, 양산 인근의 수상 데크길과 구포역에서 삼랑진역에 이르는 철길과 함께 달리는 길, 창녕함안보에 접근하는 공원 길이 기억에 남을 만한 풍경을 제공하여, 즐겁게 달릴 만한 구간들이 있다.하류에서 상류로 방향을 잡을 때는 자전거길 이정표가 약간 부족하거나 코스를 이어가기 헷갈릴 만한 지점들이 있다. 호포마을 인근에서 양산천을 건너는 지점과 삼랑진 인근에서 밀양강을 건너는 지점은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겨울이 지나면서 결빙되었다가 해빙되는 시기 혹은 여름 장마로 인해 수위가 높아질 때는 유실되는 구간이 가끔 있고, 그 중에서는 우회로를 찾기도 어려운 구간이 있어 난감한 상황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가장 최근에 다녀 온 블로거의 포스팅을 미리 확인

아라뱃길 - 아라마루 전망대
올해의 자전거 여행을 위해, 봄을 맞아 슬슬 시동을 걸어볼 겸 먼지 쌓인 자전거를 꺼내 가까운 아라뱃길로 방향을 잡았다. 2년 만에 다시 찾은 아라뱃길. 주로 좌안(강의 하류를 향하고 볼 때, 왼쪽 강변)으로 다녀서 이번에는 우안으로 가 봤다. 인공폭포와 함께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를 찾았다. 높은 위치에서 주변을 보는 맛은 있지만 아라뱃길 자체가 인공적이라 아름답다는 느낌은 없다. 이 곳이 나름의 명소인지 구경 온 사람들이 많고, 관광버스로 들르는 단체 관광객도 있다. 그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ㅎㅎ 좀 특이한 시설이기는 하다.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바라 본 아라뱃길 - 아직 초봄이라 그런지 인공폭포에 폭포수는 흘리지 않고 있다. 아라마루 전망대 - 유리 바닥. 여러 번 유사 경험을 해 봐도 도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