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싸의 자전거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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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posts[국토종주] 한강 자전거길(일부) - 여의도~양평군립미술관
지난 번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아라서해갑문으로부터 여의도까지 라이딩 한 후, 이어서 양평군립미술관까지를 다녀왔다. 무더위의 라이딩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 나는 몇 번을 봐도, 랜드마크로 인식되거나 멋있게 느껴지지 않고 흉물스럽기만 하다. 팔당호 - 늘 평화로운 느낌을 줘서 좋은 곳이다. 북한강철교 -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북한강 자전거길 기점/종점인 지점이기도 하고 종주나 주말에 한강 라이딩을 할 때도 자주 마주치게 되는 곳으로 근교 라이딩이나 자전거 종주 여행에 있어 일종의 singularity 같이 느껴진다. 뭔가 과거에 인연이 있었거나 미래에 인연이 생길 것 같은 묘한 느낌. 너무 많이 와서 그럴 수도 있고, 언젠가 지나면서 묵직한 감정을 남겨둬서 일 수도 있고.
[국토종주] 아라뱃길, 한강 일부 구간
국토종주를 다시 하려고 작년 가을에 인증 수첩도 새로 사고, 한강과 남한강 구간을 라이딩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토종주 코스의 기/종점인 아라서해갑문부터 여의도까지의 구간을 다녀왔다. 정서진에서 바라 본 영종대교 아라서해갑문 인증부스 옆의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안내석 아라서해갑문 인증부스 앞의 국토종주 기점 바닥 표지석 아라서해갑문 인증부스 앞의 국토종주 종점 바닥 표지석 - 중학생들의 등하교 용도로 주로 쓰이는 저렴한 내 자전거. 나한테는 저렴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 하니까! 이후로도 몸에 맞는 부품으로 교체하고 철저히 중장거리 여행용으로 튜닝하느라 거의 자전거 값만큼 추가 비용이 들었다. 정서진 비석 - 이때까지 내 자전거 사진은 거의 찍
[국토종주] 남한강 자전거길 - 여주보~강천보
작년 국토종주를 다시 하기로 하고 수첩을 새로 구매한 후, 작년 가을 남한강 자전거길의 일부(~양평군립미술관)를 라이딩한 후 이어서 여주보~강천보 구간을 다녀왔다. 북한강 철교 이포보 - 3년만인가... 여주보 - 칠곡보만큼이나 볼품없는 여주보. 강천보 - 상류로 가며 급격히 작아진 규모의 강천보. 날씨 좋은 5월이지만 땀을 흘릴 만큼 기온은 올랐다. 자전거를 타기에는 황사만 아니면 봄이 최고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벌레가 적고, 낮 시간이 긴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3년 전 당시의 심리상태와 다르니 경관도 달라 보인다.같은 장소라도 방향, 계절, 시간, 당시의 감정 등으로 인해 모두 다르게 보인다.
오천 자전거길, 금강 자전거길 종주
충남 당진에 갈 일이 있어, 라이딩 코스를 계획하게 되었다. 금강 자전거길이 가장 가까웠지만 시간적인 여건이 하루 만에 종주는 어려울 것 같고, 연계되는 오천자전거길도 다시 가고 싶어 이틀에 나눠 오천자전거길과 금강자전거길 상류를 하루 타고, 다음 날 종주를 완료하기로 했다.첫날은 우선 휴가를 내어 오천자전거길로 향했다. 행촌교차로 인증부스는 다음에 세재 자전거길을 갈 때 들르기로 하고, 괴산 터미널에 내려 괴강교 인증부스부터 시작했다. 오천 자전거길은 아기자기하여 라이딩하기에는 좋지만, 사진을 찍을 만한 경치를 만나기는 어렵다고 느낀다. 오천 자전거길을 종주하고 다음 날 종주를 완료하기 위해 합강공원에서 대청댐으로 향해 대청댐~세종보 구간을 타고 세종시에서 서울로 돌아왔다. 화창한 봄날(평일) 오후의

섬진강 자전거길 하류부 - 구례 사성암~광양 배알도수변공원
순천에 일이 있어 가게 되면서 어디를 들를까 고민하다가 매화가 피는 봄이니까, 광양 매화마을을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섬진강 자전거길의 하류 구간을 라이딩 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대중교통 연계가 좋은 스트라이다(Strida)를 갖고 갔다. 섬진강 자전거길 뿐만 아니라, 순천 국가정원과 순천만 갈대밭도 가 볼 생각이었는데, 아쉽게도 비가 와서 가지 못 했다. 우선, 순천을 가기 전에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광양 배알도 수변공원부터 들렀다. 광양 태인대교의 석양 광양 배알도 용지삼거리로 나와 시내버스를 타고 중마(동광양)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순천행. 스트라이다라서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했다. 다음 날 경로는 스트라이다를 갖고 온 장점을 살려 기차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고, 순천에서 구례구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