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싸의 자전거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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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여수 오동도는 동백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있는 섬으로 겨울에도 가 볼 만한 장소이다. 입구에서 '동백열차'라는 기차와 같이 연결된 긴 차량을 타고 들어가도 되지만, 많이 춥지 않은 날씨라면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동도는 구석구석, 산책로가 많고 바다와 등대 등 뷰가 좋은 곳이 곳곳에 있어 느긋하게 산책하기에 그만이다. 여수 오동도 가는 길 여수 낮바다 - '여수 밤바다'가 노래로 유명하지만, 청량한 느낌의 여수 낮바다가 더 마음에 든다. 여수 밤바다는 야경이 별로. ㅎㅎ 여수세계박람회장 - EXPO를 개최한 이후에 유지되는 곳인데, 겨울이라서 그런가 문을 열지 않은 상점들이 많고, 볼 거리도 제한적이라서 굉장히 썰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활용도는 낮을 텐데 이 시설을 유지하는 데에 많은 비

낙동강 자전거길 종주 - 강정고령보, 칠곡보
지난 여름 시도했다가 출발과 동시에 넘어져 다쳐 돌아와야 했던, 강정고령보~칠곡보 구간을 추석 연휴에 자전거를 빌려 다녀왔다. 강정고령보작년 종주 때는 한창 공사 중이었는데, 이젠 완공되고 사람은 넘쳐난다. 칠곡군 왜관읍의 칠곡보 - 다녀 본 보들 중 제일 촌스러운 듯칠곡보 전후와 구미보까지는 몹시 지루한 길의 연속이지만, 강정고령보~칠곡보까지는 경관이 괜찮은 편이다.야간에는 삵인지 수달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강변 수풀에서 동물 소리가 많이 나는 편이다.

의왕시 백운호수
지난 휴가 때 대구에서 자전거를 빌려 낙동강 자전거길을 가려다가 자전거길 진입도 하기 전에 넘여져, 손목과 갈비뼈가 부러져 되돌아 와 한동안 자전거를 타지 못 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지난 번 다친 가슴과 손목의 상태도 확인할 겸,안양천~학의천~과천~탄천~한강을 잇는 하트코스를 가 보려고 나섰다가 지도를 검색하는 중에 발견하고 이 곳 의왕시 백운호수로 오게 됐다. 아직 장거리를 가기에는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호수에 비치는 반영이 평온함을 준다.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에 나섰다.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 후기를 정리하자면, 1. 무척 아름답고 힘든 오르막이 적으며 도로 상태가 좋다. 가보지 않은 섬강, 제주, 동해 자전거길을 제외하면, 세재 자전거길의 문경 부근 영강변, 북한강 자전거길과 함께 꼭 추천하고 싶은 자전거길이다. 봄에는 동해벚꽃로의 만개한 벚꽃이 멋지다. 광양 매화마을의 매화는 별 감흥이 없었다.2. 시/종점 접근이 좀 불편하다. 나는 전날 밤에 임실 치즈마을 안쪽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자고 출발했다.(2013년. 지금-2019년-도 영업 중일지는 의문이다. 당시에도 장사는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전주나 광주에서 강진면(전남 강진군 아님)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갈 수 있다. 하구쪽에서 진행한다면, 광양의 중마버스터미널(동광양)를 시점으로

한강 자전거길 나들이
자전거를 새로 사고,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시점이라서 틈만 나면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자전거를 타는 동안은 충분한 사색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는 축면도 있고, 반대로 몸을 쓰면서 생각을 줄이는 효과도 있고. 방화대교 - 장마로 수위가 많이 높아 졌다. 난 이걸 늘 행주대교로 착각하고 다녔다. 한강의 다리는 야간 조명이 볼만한데, 요즘은 전력난 때문인지 조명을 잘 안 켜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