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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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기획자가 된다면 저지를 만행들

내가 그 기획자가 된다면 저지를 만행들

1 내가 만일 콜오브듀티 시리즈를 맡게 된다면 레드오케스트라, "컴앤씨" 급의 끔찍한 스토리와 분위기 연출로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함. 2 내가 만일 록맨 시리즈를 맡게 된다면 컷신만 가득한 윾비식 오픈월드로 만들어 부활할뻔한 IP를 관짝에 돌려넣을 것이고 3 내가 닌자가이덴 시리즈를 맡게 된다면 다크소울식 던전크롤로 구성하여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할 것이다. 4 내가 워치독스 신 시리즈를 맡게 된다면 탑뷰에 폴아웃2 스런 게임성을 지닌 게임이 될 거고 5 내가 파크라이 시리즈를 맡게 된다면 그 게임은 스토커같은 생존 게임이 되버릴 거고 6 내가 스토커 새 시리즈를 만든다면 그 게임은 파크라이가 되리니 (?) 내가, 나같은 사

모노리스교단은 다 쳐죽일 새끼들입니다

씩씩 얘넨 진짜 매번 마주칠 때마다 사람 빡치게 하는 구석이 있어요. 이 새끼들 단체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심히 빡쳐서 저도 모르게 그 중심에 수류탄을 던져놓고 맙니다. 이것 때문에 아바타 볼 때 집중 안됬어요. 나비족 기도하는 모숩이 얘네 기도할 때 실루엣과 비슷해서. 그 당시 극장에서 보다가 스크린으로 (팝콘) 수류탄을 던질 뻔했... 아무튼 뭔 일인지는 잇다 포스팅하겠습니다 좋은 모노리스는 죽은 모노리스에요.

누군가 죽었고,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디트로이트]

누군가 죽었고,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디트로이트]

엄청난 영화는 아니지만, 이대로 묻혀버리긴 아까운 영화. 우선 이 영화는 흑인폭동을 다룬 영화가 아닙니다. 그 보다는 폭동 과정에 일어난 하나의 사건을 조명하는 편입니다. 의외로 복잡한 영화입니다. 사회 속에 잠재되어 있는 흑인차별을 그리지만, 실화를 조명하는 만큼 흔한 클리셰대로 가지 않습니다. 백인경찰들이 모두 흑인에게 불친절하고 폭행을 저지르지 않고, 가해자들의 살해도 증오심이라기 보단 실수에 가깝고, 자신들의 오판을 지우기 위해 문제를 더 크게 만드는 것에 가깝게 묘사했습니다. 중립을 위해 상당히 신경쓴 셈이죠. 다시 쓰지만 폭동에 관한, 폭동의 선악을 평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그 폭동 상황이 만든 대립과 오해와 감정적인 것들, 일부가 가진 차별들이 복잡하게 얽혀 하나의 사건을 이뤄

디트로이트 오늘 개봉

디트로이트 개봉한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동시에 걱정이 들어 안 볼라 쳤는데, 영화가 왠지 속어라던가 은어들이 남발할 것 같아서요. 그거 번역 잘못하면 진짜 영화보기 괴랄할테니까. 그런데 황석희 씨 개인사이트에 작업목록에 디트로이트가 올라가 있는 겁니다. 그 분이 번역했다면 신뢰가 갑니다. 전 보러갑니다. PS. 본문은 위 내용이 전부라서 사실 메인이나 밸리에서 굳이 클릭해서 들어와 읽을 필요가 없

피터래빗 (2018)

피터래빗 (2018)

요약 : 톰과제리와 벅스버니 사이에서 길잃은 피터래빗 생각보다 깊이가 있었던 영화. 원작을 깊게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원작 아는 한 이것은 능욕은 아니더라도 살짝 원작을 무시한 정도? 는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피터래빗이 장난꾸러기이긴 해도 벅스버니가 초딩심리로 다운그레이드된 녀석은 아니었고, 이처럼 경박하지도 않았거든요. 피터래빗은 그냥 초딩이었고 그는 아이들의 심리를 보듬어주기 위한 장치였지, 닥치고 파티를 벌이자고 만든 캐릭터는 아니었으니까요. 원작과 달리 엄마까지 죽여버린 걸 보고 아찔함을 느끼기도 했고; 보다보면 제4의 벽도 좀 뚫어주고 하는 게 잔망스러움도 상당해졌습니다. 진짜 벅스버니같아요. 뮤지컬 시퀀스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개그코드가 참 괴랄한데, 애들만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