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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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3 칠드런오브맨

17.02.23 칠드런오브맨

개똥철학 집합소|2017년 2월 24일

소재가 신선하다.제목이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솔직히 주인공이 굳이 필요했나 라는 생각도 든다.주인공이 여자 지킬려고 무쌍을 찍는 것도 아니고, 감정선이 엄청난것도 아니고너무 대충 봐서 그런가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컨텍트(arrival)

컨텍트(arrival)

개똥철학 집합소|2017년 2월 7일

17년 영화중에는 제일이었다. 꽤나 진부한 시간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대부분의 시간 기반 영화와는 다르게 주 소재가 언어라는 점에서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초반에 언어는 단지 외계인과 소통을 위한 도구로 소개된다. 외계 언어를 해석하는 장면들은 타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데 컨텍트에서도 마찬가지로 해석하려 한다. 영화에서는 언어로 외계 언어를 해석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사실상 언어 자체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끌어내게 할 뿐 분석은 수학적으로 하게 된다. 초반에 이론 물리학자인 남주가언어학자인 여자에게 당신은 언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한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무슨 헛소리인가 했는데언어 자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며 논리적인 방법으로 소통을 하려는 여주를 뜻한다고 생각한다

짧은 안면도 여행

짧은 안면도 여행

개똥철학 집합소|2017년 2월 5일

마치 수능 끝난 고3 처럼 말년 휴가는 잉여로움의 끝을 달리고 있었고, 그건 나만이 아니었다. 심심하다는 동기의 카톡을 받고겨울바다라도 가자고 해서 둘이 갔다오게 된 안면도. 안면도 터미널이 있긴 하지만 버스 배차 시간이 많지 않아서 교통은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자차로 운전해서 가는게 더 좋을 듯 했다. 안면도 터미널에는 이마트 같은 대형매장은 없지만 농협이랑 다른 작은 매장들이 있어서 웬만한건 다 살 수 있었다. 블루아라라는 펜션에서 잤는데, 펜션이 엄청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필요한 건 전부 있었고 주인 아저씨가 엄청 서비스업에 특화 된 말투를 가지고 있으셨다. 그렇다고 딱딱하다는 건 아니고 마치 은행원 같이 친절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서비스를 해주셨다. 어쩌면 비수기라 심신이 편하셔서 그런

17.01.29 캐롤

17.01.29 캐롤

개똥철학 집합소|2017년 1월 30일

감수성 제로라서 그런지 좋다는 느낌은 없었다. 대충 봐서 그런가?

17.01.26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 큐브인줄...

17.01.26 레지던트 이블 파이널 챕터, 큐브인줄...

개똥철학 집합소|2017년 1월 26일

포스터는 이쁜 앨리라터 누님 포스터로 이제 두 누님도 한국 나이 40살이 되셨...내용 따윈 없고, 그저 정으로 봤다. 솔직히 이제는 좀비물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 좀비들은 이제 추억이 되버리고 ( 영화에서도 요보비치 누님이 ...저런 좀비가 있었지...라고 추억하는 장면이 나온다)미션임파서블이나, 큐브 같은 스타일의 영화라고 봐야겠다. 혼자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 몸 희생하는 모습과, 엄브렐라 본사 하이브는 마치 큐브(1997) 속 미스테리 장소 같았고과연 어떻게 죽을까를 상상하게 된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도 잠깐 생각났다. 영화에서 요보비치 누님 혼자 다 해 먹는다. 일 석 3조랄까영화를 본 사람이라는 무슨 의미인지 알 것이다. 킬링타임용 + 마지막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끝을 맺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