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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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5 가오갤 Vol.2
1편보다는 별로였다.재미는 평균정도너무 오글거리는 것도 한몫했다.

17.05.01 특별시민 심각하다;
봤다. 재미없었다. 진부하다, 아니 대체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고 이런 진부하기 짝이 없는 영화를 만드는 걸까?영화를 좋아하기는 하는걸까 궁금하다. 농담아니고,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눈에 훤히 보여서 그냥 음..역시 이렇게 되는구나 하면서 봤다.아니면 더킹 처럼 마지막에 다 폭로하고 깔끔하게 끝내던지, 꼭 권선징악의 구조를 가져야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악이 승리하는 것도 아닌 뭣도 아닌 결말을 내버려서 너무 짜증났다.진부하다. 내용들이 너무 다 진부하다. 나라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이런건가, 좀 색다른 스토리를 가진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펄프 픽션
이제는 대단할게 없는 듯한 옴니버스 식 전개를 사용한 펄프픽션을 봤다.1994년도 영화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영상이나 느낌은 당연히 구식이었지만 전개 자체는 요즘에 발표해도새롭다는 이야기가 나올 법한 스타일이었다. 제목이 펄프 픽션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영화 시작시에 펄프와 픽션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뭘까..? 중간에 보스가 엄청난 성적 경험을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거 말고는픽션이랄 것도 펄프랄 것도 없는데. 보스와 브루스의 새로운 성경험;; 장면은 충격적이었다. 고문이라도 하는가 싶었는데 아마 이 영화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 아닐까 싶다. 사람을 몇명이나 죽이는데도 말이다. 과다복용은 결국 심폐소생술로 살릴 수 있는건가 ?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심장에 아드레날린을 꼽는걸로 살아난다면 심폐소생술로


17.02.24 스플릿,23 아이덴티티
23 아이덴티티 맥어보이의 연기가 단연 독보였던 영화다. 다중인격에서도 각 인격의 특성에 따라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매우 독특했다.특정 인격은 당뇨가 있고, 힘이 쌔고 재능 또한 각기 다르다는 점이 신선했고마지막에 나오는 24번째 아이덴티티는 인간을 뛰어넘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인격이었고다중인격을 가진다는 것이 초능력이 될 수 있다는 걸로 끝났다. 어쩔 수 없이 스릴러적인 요소를 넣어야 되는건 알지만영화 속에 담겨있는 다중인격에 관한 이야기와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를굳이 스릴러와 짬뽕시켜야 되나 싶었다. 그래도 짬뽕시켜서 소수가 아닌 다수를 만족시킬 순 있지만작품성 자체는 살짝 떨어진 것 같아서 아쉽다. 24번째 인격을 만들지 않아도 다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