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컨택트; SF? 러브스토리?](https://img.zoomtrend.com/2017/02/03/b0013486_589483e89a152.jpg)
평점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바이지만, 어느 부분에서 전문가들 평점을 8점이상 받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마치 "인터스텔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럴 듯 해보이지만 쉽게 상상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또는 현실에서 존재한다고 들어본 바는 없는 그런 이야기!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시간의 가역성이 발휘된 것일까?영화 전반에 흐르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신비의 외계인들의 출현과 더불어 더욱 환상적인 느낌을 주었다.상상을 넘어서는 우주선(?)의 형태는 독특했으나, 우주인의 형상은 어찌보면 매우 원초적인 생김새로 돌아가버린 듯 하다. 한글판 제목을 컨택트로 정하면서, 촛점을 그 부분에 맞추는 것으로 생각했다. 사실 외계인이 지구에 출현했다는 점보다도 외계 문자 혹은 언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