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트(arrival)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7년 2월 7일 |
17년 영화중에는 제일이었다. 꽤나 진부한 시간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대부분의 시간 기반 영화와는 다르게 주 소재가 언어라는 점에서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초반에 언어는 단지 외계인과 소통을 위한 도구로 소개된다. 외계 언어를 해석하는 장면들은 타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데 컨텍트에서도 마찬가지로 해석하려 한다. 영화에서는 언어로 외계 언어를 해석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사실상 언어 자체는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끌어내게 할 뿐 분석은 수학적으로 하게 된다. 초반에 이론 물리학자인 남주가언어학자인 여자에게 당신은 언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한다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무슨 헛소리인가 했는데언어 자체를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며 논리적인 방법으로 소통을 하려는 여주를 뜻한다고 생각한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국내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4일 |
솔직히 이 작품은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드디어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파생작이 슬슬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소프트 리브트가 진행 된다고는 하니, 상황을 지켜보긴 해야겠죠.
뉴욕 스토리 - 3명의 거장이 다루는 뉴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4일 |
이번주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많은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상항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제 기간이 겹쳐 있는 상황이고, 이 작품의 경우에는 한국 영상 자료원에 끼어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이 작품의 경우에는 다이제스트판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도 그럴것이, 지원이 안 되는 작품에 관해서 리뷰를 등록 한다는 것이 쉬운 상황이 아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인 케이스라 말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작품을 보게 된 경위부터 설명해야 할 듯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가 잘 없는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1989년 작품이며, 지금 같은 시기에 열리는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야기를 할
"응징자"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9일 |
솔직히 이 영화, 감독이 영 문제라서 기대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전작이 내사랑 싸가지, 서유기 리턴즈 같은거 만들던 양반인데, 갑자기 무거운 영화라 말이죠;;; 양동근이 과연 이 영화로 새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인지가 상당히 궁금해 지는데, 잘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