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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불펜이 버티고 홈런으로 역전한 날
1. 안타는 쓰레기...라고 쓰려니 첫득점은 안타여서.그래도 #이 결과만 보면 괜찮은데 실제로 보면 속터지는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다 내려간 후, 점과 돈이 버텨주는 동안 점수를 뒤집은 건 결국 홈런이었다. 스나이더의 총알같은 라인드라이브홈런과 박병호의 허리힘으로 넘겨버리는 몸쪽공 홈런.어마어마하다이 리플레이 멋졌음덕아웃 분위기 깨방정ㅋㅋㅋ 2. 김대우는 요 몇 경기 계속 0실점으로 호투하는 중. 드디어 평자도 3점대로 내려갔다. 시즌 초 선발로테에 들었다가 9점대까지 두들겨맞으며 투구폼도 몇번 교정하고 했는데. 지금의 호투가 롤코가 아니라 안정된 것이길 빈다. 3.손승락은 늙은 주장을 혹사시켜서ㅋㅋㅋ 삼자범퇴로 안정적(?)인 세이브를 올렸다.시프트 잘못 걸렸는데 발로 따라잡은 호수비. 해설들이 유

8/4 소소한 장면들 위주로
1. 신영언니 잘 던졌고 마노예니뮤 잘 던지다가 불의의 사고로 내려가고... 짭승락 네이놈. 저번엔 잘 던지더니 오늘은 왜 볼질이냐아아아아아 하기야 볼볼볼볼볼볼 던지다가 존안에 집어넣었더니 라인드라이브로 타구가 쭉 뻗더라. 식겁했을듯. 우익수 플라이로 끝나긴 했지만 타구질은 참 좋았다. 저러다 장타 나오면 주자 일소되는 건데... 얘가 분명히 시즌 시작 전에는 공이 이렇지 않았단 말이지. 대체 왜 시즌 시작하자마자 140후반 찍던 차세대 불펜 필승조 후보에서 140초반의 똥볼러가 된 거냐. 얘는 진짜 볼 때마다 미스터리하다. 2. 타선은...음... 나눠쳐라 이놈들아. 지난 주말에 이렇게 좀 쳤으면. 오늘 엄청 잘 해줬지만 그래도 투덜거리게 되는 건 지난 주말이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겠지.캐스터 :

8/1 주심 1승
1. 멀쩡한 페어타구를 파울로 판정하는 바람에 무실점으로 끝날 이닝이 2실점.참치가 억울해하는 거 계속 리플레이해주더라. 2. 그렇다 하더라도 빠따가 참 안 터졌다. 어제 뻥뻥 치던 빠따들 다 어디갔나. 스튜어트가 100구 가까이 던져도 152가 찍히긴 하던데... 잘 하는 투수인가? 처음 왔을 땐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남의 팀 선수라 잘 모르겠다. 3. 하성이의 호수비가 빛났던 경기였다. 비록 빠따는 죽었지만. 타격 스탯을 빼서 수비에 몰빵했냐. 뭐, 그래도 수비를 진짜 엄청 잘 했다. 테임즈 시프트 발동2익수 위치의 유격수어려운 바운드를 잘 잡아서 터닝아웃ㅅㅅㅅ 두번째는 박민우-김종호 병살이라는 보기 드문 광경을 혼자 연출했다.캬이겼으면 오늘의 명장면에 선정됐을텐데 4. 피어밴드와

7/31 드디어 전구단 상대 승리 + 콩센 등극
1. 오늘의 MVP는 단연 김택형. 그 어린 것이 코피를 흘려가며 5이닝 1실점으로 막아냈다. 코피도 쏟았을줄이야ㅠㅠㅠㅠ 태켱아 애낀다ㅠㅠㅠㅠㅠ 제구 불안한 파이어볼러(...라기엔 구속을 낮췄지만)의 장점이 드러난 유형이랄까. 속구도 제법 빠른데다 슬라이더가 잘 들어가고, 또 제구가 불안하다보니 노림수를 갖고 들어가는 타자들이 허를 찔릴 때가 많다. 1회 나성범 삼진2회 이종욱 하이패스트볼 삼진5회 손시헌 삼진.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이 같은 궤적으로 들어가다가 달라지면서 타자를 헷갈리게 만든다.. 2. 거금이는 운이 없었다. 1회의 2루타는 펜스를 맞을 게 아니라 넘어갔어야 했는데. 그 후에는 주루하다 발뒤꿈치를 맞는 불운이 겹쳐 잘 안 풀렸다. 그래도 오늘 보여준 장타력은 역시 2군 씹어먹고 올라
2015년 상반기에 본 영화들
상반기라고 하기엔 이미 7월이 훌쩍 넘어가 버리고 있는 시점이지만8월이 되기 전에 내가 봤던 영화들 짤막리뷰와 함께 이 곳에도 공유한다.영화는 총 22편이고 순서는 최근 본 것부터 역순으로. #. 470 모두, 안녕히 (See You Tomorrow, Everyone, 2013) Answer 마지막 일분에 또르르 흘렀던 내 눈물. 아 저예산으로 찍을 수 있는 담백한 성장 영화의 좋은 예. 결국 삶을 바꾸는 큰 전화점은 죽음 뿐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두 번의 죽음이 주인공의 삶을 변화시킨 셈이니까. #. 469 암살 (2015) Answer 죽기 전에 같이 시나리오 작업해 보고 싶은 사람 한 명만 고르라면 난 주저없이 최동훈 감독을 선택할듯. 아 정말 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