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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퓨처스 올스타전(feat.넥센)
1.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김정인의 투구. 속구 구속 139였던 걸로 기억. 공꼬리 휘는 걸 엠스플에서 우린 이런 것도 나온다며 리플레이해줬는데... 투심인가? 암튼 얘도 고개를 땅에 처박는 투구폼을 갖고 있다. 저런 투구폼 갖고 있던 개넥센 투수 계보가 윤지웅...은 떠난지 오래됐고 현재 있는 애들은 조상우-김택형. 조상우는 원래 150 넘었지만 김택형은 고딩때까지 140도 못 찍고 고개를 땅에 처박던 놈이 프로 와서 제구 잡고 구속도 150까지 올렸다. ...그 관점에서 볼 때 저 2014년 신인인 김정인도 김택형처럼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도ㅋㅋㅋㅋㅋ 만약 얘까지 파이어볼러로 개조 성공하면 앞으로 넥센은 목꺾는 투구폼의 투수들만 수집해야 할듯ㅋㅋㅋㅋㅋ 2. 오늘 넥센 선수는 상우밖에 안 나오기도

7/16 불펜진 대붕괴의 날
1. 빠따는 13점이나 뽑아줬으면 할 일 다 했다. 13:10에서 3점을 못 지켜내다못해 추가로 4점을 더 줘버린 불펜진은... 그것도 하필 8회말, 아군의 공격기회가 한회 남아있는 시점에 그 지랄을.... ......... 어제 왜 점룸돈 안 쓰고 100구 던진 밴헤켄을 끌어 썼느냐 싶었는데... 점이 올라와도 처맞네. 저래서 안 썼나.근데 룸은 어디갔나. 아픈가? 하긴 룸이 올라왔어도 다를 것 같진 않다.조상우는 오늘도 망했고 김대우도 망했고 손승락은 어제도 망했는데 3연투한 오늘 안 망할리가 없지. 2.한현희가 선발답게 4이닝 65구나 먹어줘서 그나마 6이닝까지 편안히 볼 수 있었던 거구나... 고맙다. 불펜으로 던지니까 맘껏 전력투구해도 돼서 그런지 50구까지는 공도 좋더라. 6회 2사 후에
7/15 안되는 날, 이해할 수 없는 투수운용
야구를 보다보면 투수에만 승리조 패전조가 있는 게 아니라 팬에게도 승리조 패전조가 있는 걸 보게 된다.이기는 날에는 사라지고 없다가 지는 날에만 귀신같이 나타나서 까대는 사람들이라던가... 나누자면 나는 승리조에 속한다. 이기면 신나서 이것저것 주절거리고, 지면 손가락 까닥이기도 싫어서 모니터를 꺼버리거나 다른 데로 가버리니. 그런데 오늘은 그런 나도 뭔가 한마디 하고 싶은 경기였다. 1. 하성이의 실책은, 그대로 이승엽에게 부딪쳤으면 수비방해로 이승엽이 아웃됐으려나. 그러지 못했던 건 아직 하성이의 경험 부족인 거겠지. 아쉽고 아깝긴 하지만 그 부분은 까고싶지 않다. 하지만 그 다음 고뇌뇌는 대체....??? 뭐, 좋다. 실책은 우리만 한 것도 아니고 양쪽이 같이 병림픽으로 해댔으니 넘어간다손 치면,

7/14 박참치 원기옥 쏜 날
1. 오늘 수훈갑은 누가 뭐래도 참치. 이로서 결승타 7개로 팀내 단독 1위로 올라섰다.그 전까지 - 특히 NC전에서 보인 삽질로 기름치로 강등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인 걸 생각하면 참....ㅎㅎ얘는 이제 원기옥 한번 거하게 터뜨렸으니 당분간 또 삽질하려나. 어쩌면 일,월 이틀 푹 쉬고 나와서 체력 충전돼서 잘 하는 것일지도... 허도환과 고기도 먹으러 다녔더구만. 2. 승기를 굳힌 것은... 역시 8회에 올라온 장원삼 덕이었겠지. 류중일 감독은 왜 1점차 타이트한 상황에서 장원삼을 올렸을까?안지만을 6회에 올렸을 땐 경기 던진다는 뜻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지. 흠. 뭐, 덕분에 득봤으니 우리야 상관없나. 상대팀 홈런이라도 일단 홈런이면 다들 공 주우러 우르르 몰려가는구나 3. 안지만 상대로 김하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