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917 posts
8/20 1승의 소중함

8/20 1승의 소중함

.|2015년 8월 20일

1.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긴병신은 좋은 것이다. 이겼다. 20연전 대진운 좋다고 했다가 호되게 인생수업당하고 1승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안타는 쓰레기...까진 아니어도 오늘도 홈런 두방이 승부를 갈랐다. 마지막 스나이더의 끝내기 홈런은 진짜.... 캬아아아~~~ 스나이더의 홈런은 진짜 빠르고 강하게 휙-하고 날아간다. 박병호의 거대한 포물선을 그리는 홈런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그래도 소중한 징검다리를 놓은 것은 하내사의 동점홈런. 시즌 44호. 고맙다. 4번타자. 3. 스나이더의 홈런도 다시 보자. 흥겹다ㅋㅋㅋㅋ 4. 이제 ㅆㄹㄱ화되어가는 조한손 막장 불펜진 중 그래도 한돈이 제일 낫다는 걸 오늘 무실점으로 증명했다. 1이닝 1실점 꼬박꼬박하

8/19 어제가 나았다

8/19 어제가 나았다

.|2015년 8월 19일

1. 차라리 1회부터 족족 처맞아서 15:0으로 벌어진 후 5점 따라붙던 어제가 나았다. 점수낼 때 히히덕거리며 정줄놓고 웃기나 했지. 이건 뭐.......... 2. 서건창 실책이 몇개 째냐. 누가 4.75경기당 1실책 페이스라던데 오늘 또 단축됐을 것 같다. 1경기 1실책 페이스는 아니니까 경기당 한번 꼴로 송구 실책 저지르는 것 같다는 건 나의 이미지 착각이겠지만, 그래도 진짜 꼭 경기당 한번 이상 불안한 송구를 보는 것 같다. 빠따는 좀 살아나는 것 같다만, 수비에서 저렇게 계속 삽질하는데 차라리 지명타자로 내보내야 하지 않으려나. 1군 경기에서 계속 꽂아 쓰면서 점점 살아나길 바라는 것 같은데, 그래서 빠따가 살아나긴 했지만, 수비에서 저 지랄을 하루 한번 꼴로 하는

8/18 에헤라디야라~ 정줄 놓자ㅋㅋㅋㅋ

8/18 에헤라디야라~ 정줄 놓자ㅋㅋㅋㅋ

.|2015년 8월 18일

1.1회부터 줘터지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서 아무 생각도 안 나네ㅋㅋㅋ이분 마음 내 마음ㅋㅋㅋㅋㅋ 15:0으로 줘털리다가 점수 내기 시작하니까 흥겹더랔ㅋㅋㅋㅋㅋ 송신영 어쩌면 좋고 김동준은... 얘는 또 어쩌면 좋냐. 신영언니가 너무 일찍 쥐어터지다보니 동준이는 몸이 덜 풀렸나?사실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다. 무슨 정신으로 저걸 제대로 보겠냐고ㅋㅋㅋ ㅅㅂ 어제 롯데의 잘 지는 경기를 보고 김성배 내리지 왜 안 내리나 했던 걸 오늘 고스란히 돌려받았다... 아아아 돌고 도는구나 야구여.... 2.하성이 수비나 빨자. 오늘 김재현과 더불어 둘이서만 야구하더라.깊은 타구였는데 노스텝으로 바로 던져서 발빠른 이대형을 잡아냄. 예전에 저런 송구 했을 땐 방향이 불안했었는데 그새 또 늘었다. 이거 바로 전 수비도

8/17 #은 부활했으나 룸은 하지 못하였다

8/17 #은 부활했으나 룸은 하지 못하였다

.|2015년 8월 17일

1. 룸가놈 이 색히는 2아웃변태냐 왜 2아웃은 잘 잡아놓고 1아웃 남기고 ㅈㄹ을 해...;;; 그토록 쉽게 쉽게 150을 넘기는 공을 던지면서 대체 왜....ㅠㅠㅠㅠ 그래도 어떻게든 5이닝 끌어보려는 덕아웃의 인내도 4회를 넘기지 못하고 끊어지고 말았다.그렇게 4회 2아웃에서 내려간 뒤 올라온 김택형은... ㅅㅂ 3구삼진ㅋㅋㅋㅋㅋ 만 18세 핏덩이가 이렇게 쉽게 아웃카운트를 잡앜ㅋㅋㅋㅋㅋ 룸가놈 투구폼에 문제가 있는 걸까? 밴느는 직구-포크-커브 투구폼이 다 똑같아서 타자들이 헷갈리더만 룸가놈은 직구-변화구 때 폼이 확 다르다던가? 방송국에서 이거 비교짤 만들어서 내보내주면 좋겠다. 이유를 알고 싶다. 답답하네 진짜. 2.염감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늘 택형이는 잘 했다. 목동구장 스피

8/15 문성현의 호투, 날아갔으나

8/15 문성현의 호투, 날아갔으나

.|2015년 8월 15일

1.문성현에 대해 내가 갖고 있는 가장 인상적인 기억은 24:5의 그날이 아니라 서머캠프 후 첫 복귀전을 가졌던 7월 2일 롯데전이다.퓨처스에서 kt에게도 털리더라는 얘기를 듣고 콜업되었을 때, 문성현에게 기대했던 팬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문성현 본인도 어마어마하게 불안하지 않았을까.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그날 문성현은 호투했다.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상황도 있었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5회초 2사 만루 히메네스의 타석에서. 문성현의 슬라이더는 히메네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었다.그때만 해도 히메네스는 슬슬 타격감이 왔다갔다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무서운 타자 축에 속했고, 그런 히메네스를 막아내며 내려오는 문성현을 보며 참 안쓰럽고 동시에 안도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