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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08 - 코펜하겐 - 티볼리
티볼리가 대체 무엇인가? 유원지다.그것도 여름과 할로윈, 크리스마스에만 문을 여는. 코펜하겐 중앙역에서 나오면 다음과 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 중앙역 바로 맞은편에 매표소가 있다. 또 도로를 지나가면서는 이런 장면도 볼 수가 있다. 이건 티볼리쪽에서 본 시청. 티볼리는 코펜하겐의 마지막 일정이었다.사실 별로 땡기는 곳은 아니었지만 코펜하겐=티볼리인가 싶어 포기 못했다. 24hr짜리 코펜하겐 카드가 다 되어서 입장권을 돈주고 산 게 좀 아깝긴했다.사실은 어제밤에 티볼리에 오려고 했었다. 여름시즌에는 자정까지 하니까 나같은 여행자로서는 일찍 닫는 뮤지엄 등을 돌아보고 저녁시간을 활용하기에 딱인 곳이다.근데 어제 너무 피곤했던 탓인지 저녁 8시가 되어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12시였다.화려한

북유럽 07 - 코펜하겐 - 글립토텍, 디자인뮤지엄
도심으로 돌아왔지만 오후에 공항가기 전까지 티볼리를 돌아보는 것 말고는 사실 딱히 정해진 스케줄은 없없다. 서너시간 정도가 남았고 뭘할까 생각하다 글립토텍으로 향했다. 뉘칼스버그글립토텍 Ny Carlsberg Glyptotek 그 칼스버그에서 돈을 대어 만든 조각관. 위치는 티볼리 바로 옆이다.기획전으로 french masterpieces를 하고 있었지만 그닥. 미술작품보다 미술관관람에 시간과 에너지를 더 투자하는 1人... 건물도 시원시원하다. 이 날 일요일이라 무료관람이었던듯. 그렇지않아도 코펜하겐 카드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서 사람들은 많았다. 건물 중정에 자리한 윈터가든이 유명. 그닥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간 건 아니라서 고흐를 비롯한 후기인상파 방
터키항공에서 답메일이 왔는데
다음과 같다.안되는 영어로 그것도 여행 중 (그 황금같은 시간에!) 장문의 편지를 쓴 내가 ㅄ이지.딱봐도 이유와 상관없이 모든 complaint에 똑같이 보내는 안드로이드가 보낸듯한 답장이네.귀찮아서 여기서 관둬야겠다.아마도 이런 반응을 노린 프로세스겠지. Dear passenger,Thank you for contacting Turkish Airlines Customer Services and informing us about your experience. Unfortunately it is not completely avoidable that this kind of events happen. Currently we are working on developing a solution for this iss

북유럽 06 - 코펜하겐 - 루이지애나 2
어쩜...다이빙대의 반이 창문에 걸쳐져 있는, 작품이 미술관 내에 있기도 하고 밖에 있기도 한 작품이다. 어린이미술관이 있는 ?윙이 유명하다고 해서 궁금해서 또 가봤다.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왠만큼 큰 미술관에는 어린이체험공간이 있는 경우가 많다. 어쩜 이렇게 멋지게 그렸는지 어른이 질투가 날 정도다. 레고로 이렇게 막 갖다 붙일 수 있는 칠판인데 어른이 하고 있었다. ^^어떤 작품은 2인 이하만 따로 볼 수 있는 방 안에 있어서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뭔지 해서 나도 들어가봤다. 좁은 방에 몇개 안되는 LED 등과 거울로 이런 효과를 낸 것인데우주 속에 나 혼자 동떨어진 것 같은 느낌 잠깐. 나도 여러명이다. 그리고 다시 정원으로 나왔다.어제 먹고 남은 싸구려 데니쉬페스트리로 요기

북유럽 05 - 코펜하겐 - 루이지애나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과는 루이지애나 미술관Louisiana Museum of Modern Art에 가는 것이다.계획을 구체적으로 짜고 여행을 가진 않는데여행가기 전이나 이동시간에 다음 도착할 도시에서 꼭 가고 싶은 곳 몇곳은 골라둔다.가게 될 수도 있고 못가기도 하지만. 코펜하겐에서는 루이지애나 미술관이었다.정확히는 코펜하겐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훔레백Humlebæk 이라는 곳에 있는아주아주 아름답고 유명한 현대미술관이다. 기차로 1시간 정도를 갔고 기차역에서도 걸어서 20분 정도가 걸린다.안내판이 되어 있는데다 훔레백에 내리는 사람은 다 루이지애나로 가기 때문에 열심히 따라가면 된다.날씨가 참 화창하고 햇빛이 따사로왔다. 약간 교외라서 미술관으로 가는 길은 그냥 국도같은 찻길이고 주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