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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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0, 매콤한 사천요리. 그런데, 아이들은 어떡하지?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한국에서부터 챙겨간 반찬거리가 있었다. 바로 3분 카레와 도시락용 김. 딸내미는 아직 많이 어리기 때문에 매운 음식은 전혀 못 먹는다. 전날 산동요리는 잘 먹어서, 꺼낼 필요가 없었는데, 오늘은 사천요리를 먹는 다고 하여, 3분 카레를 가방에서 꺼냈다.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아침부터 맥주를 먹어댔더니 배도 안 고픈데, 그새 점심시간이라고, 우리 일행은 중화요리 집 앞에 도착했다. 여행사와 연계된 식당. 역시 단체 손님 위주로 손님을 받는 곳. 기본적인 상차림이 다되어있어,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식사 시작이다. 8명이 먹을 수 있는 둥근 식탁에 차려진 사천요리 “여기 고량주 하나 주세요!” 역시나 안주가 있으니, 빠질 수 없는 독주. 가이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9, 칭다오 맥주박물관, “음! 저 맥주 통이면 목욕이 가능하겠네!”
우리가 이제 가볼 맥주 박물관은, 중국의 유명한 ‘칭다오맥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인데, 1903년 독일인들이 제조하기 시작한 칭다오 맥주회사의 공장과 설비를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다. 박물관의 역사는 2001년부터 시작되었단다. 그 안에는 맥주제조 과정 및 제조에 필요한 장비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맥주를 만드는 공장도 함께 있다. 또한, 맥주의 역사 및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들을 구경할 수 도 있다. 9월 11일, 오전 9시 20분 칭다오 맥주박물관의 입장료는 60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이다. 여기에는 2잔의 시음과 안주인 땅콩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현지 가이드에게 우리 돈으로 약 3만원을 지불하고, 박물관에 들어갔다. (칭다오맥주박물관은 현지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8, 지모 노주박물관에서 만난 술통. “허! 나랑 동갑이네!”
9월 11일, 오전 8시 지모 노주박물관 입구 지모 노주박물관은, 노주를 만드는 술 공장에 있는 박물관이다. 예전에는 외부인에게 개방을 꺼렸는데, 이제는 홍보 차원에서 시간 약속한 사람들에게 개방 한다고 한다. 이 공장을 인수한 사람은, 지하에 보관된 오래된 술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르며(?) 인수했다고 한다. 공장의 가치는 없지만, 오래된 술의 가치를 알아준 것이라고....노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간단다. “와! 술 종류 좀 봐!” 여기서 잠깐, 술 박물관이니까, 술에 대한 공부 좀 하고 넘어가자! 우리나라 포함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 증류주, 혼성주.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양조주 : 알코올 발효가 끝난 술을 직접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7, 샤브샤브와 고량주, 칭다오 맥주는 그저 덤일 뿐!
저녁식사는 맛있고 양 많은 ‘샤브샤브“ ~~ 9월 10일, 오후 6시 10분 금교화과(金挢火锅)라는 이름의 식당은, 무슨 쇼핑몰처럼 커다란 건물이었다. 관광객들 상대로 장사를 해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중국은 웬만하면 이렇게 식당들이 큰지 모르겠지만....우리야 넓은 식당이 좋지. 사람들과 부대끼지 않으니. 식탁은 원형도 있었고, 우리가 앉은 자리처럼 네모난 자리도 있었는데, 역시 여럿이 함께 먹는 음식은 원형이 유리할 듯.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 우선, 개인용 냄비가 자리마다 준비되어있다. 각자 취향대로 먹을 수 있으니 좋네. 우리나라도 이런 방식의 샤브샤브 집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추천할 만 한 듯. 개인용 냄비, 옆에 땅콩 소스. 감자와 양파, 버섯, 조개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6, 웨딩촬영의 메카 ‘팔대관’과 올림픽을 기념하는 ‘청양세기공원’
9월 10일 오후 4시 팔대관이라는 이름은 구역 내, 8개 도로 명이 모두 중국의 유명한 관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명명된 것이란다. 위치는 청도시 허천각 동쪽과 제2해수욕장 북쪽에 이라고 한다. 중국의 유명한 피서지 중 하나라고도.... 또한 이국적인 별장 200여개가 모여 있어, 가히 건축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이곳을 찾는구나. 해변에 이르자, 웨딩촬영을 준비 중인 신부들과 그 일행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 도착한 팔대관 해변에서는 웨딩촬영이 한창이었다. 바다의 모습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그 여느 곳과도 비슷해서 감흥은 별로였는데, 사진을 찍는 신랑, 신부들의 모습이 오히려 재밌었다. 1. 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