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6, 웨딩촬영의 메카 ‘팔대관’과 올림픽을 기념하는 ‘청양세기공원’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9월 21일 |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6, 웨딩촬영의 메카 ‘팔대관’과 올림픽을 기념하는 ‘청양세기공원’](https://img.zoomtrend.com/2016/09/21/a0100778_57e232d766121.jpg)
9월 10일 오후 4시 팔대관이라는 이름은 구역 내, 8개 도로 명이 모두 중국의 유명한 관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명명된 것이란다. 위치는 청도시 허천각 동쪽과 제2해수욕장 북쪽에 이라고 한다. 중국의 유명한 피서지 중 하나라고도.... 또한 이국적인 별장 200여개가 모여 있어, 가히 건축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이곳을 찾는구나. 해변에 이르자, 웨딩촬영을 준비 중인 신부들과 그 일행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 도착한 팔대관 해변에서는 웨딩촬영이 한창이었다. 바다의 모습은 우리나라 서해안의 그 여느 곳과도 비슷해서 감흥은 별로였는데, 사진을 찍는 신랑, 신부들의 모습이 오히려 재밌었다. 1. 턱
[중국여행] 악어 - 쓰촨성/구채구여행
By 세상 엿보기 | 2012년 9월 22일 |
![[중국여행] 악어 - 쓰촨성/구채구여행](https://img.zoomtrend.com/2012/09/22/f0151896_505d1a310880d.jpg)
악어 [중국여행쓰촨성/구채구여행] 중국 자연의 신비경을 보여주는 구채구는 중국인이 자랑하는 자연이다.구채구에서도 오화해와 오채지는 영롱한 물빛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오화해의 서쪽을 지나 잔도가 있는 곳에 이르면오화해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물에 반영된 썩은 나무가지는마치 악어가 입을 떡 벌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있어자연의 오묘함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구채구, 쓰촨성, 중국 -
시안(西安) - 한밤의 회족(回族)시장
By Boundary.邊境 | 2016년 6월 25일 |
![시안(西安) - 한밤의 회족(回族)시장](https://img.zoomtrend.com/2016/06/25/f0259907_576df13abe698.jpg)
해가 저물자 어둠이 내리고, 어둠이 내리는 시안 시내는 빠르게 시원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거리를 다니는 사람의 수도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짜증과 무기력, 무표정이 대부분이던 낮과 달리, 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기대, 그리고 여유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유는 앞으로 있을 어떤 불결함과 번거로움과 혼잡스러움도 지금 시원하고 즐겁기 때문에 괜찮다는 일종의, 각오 같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고루와 종루는 환하게 붉을 밝혀, 문화재 관리 차원에서 저렇게까지 꾸며도 되나 염려가 될 정도였습니다만, 확실히 아름다운 야경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선사하고 있었습니다. 밤의 시안은, 낮의 시안과 확연히 다른 오오라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낮에 가본적이 있었기에 이제는 여유있게 고루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9, 칭다오 맥주박물관, “음! 저 맥주 통이면 목욕이 가능하겠네!”
By 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 2016년 10월 4일 |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9, 칭다오 맥주박물관, “음! 저 맥주 통이면 목욕이 가능하겠네!”](https://img.zoomtrend.com/2016/10/04/a0100778_57f331cc02e8f.jpg)
우리가 이제 가볼 맥주 박물관은, 중국의 유명한 ‘칭다오맥주’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인데, 1903년 독일인들이 제조하기 시작한 칭다오 맥주회사의 공장과 설비를 박물관으로 만든 곳이다. 박물관의 역사는 2001년부터 시작되었단다. 그 안에는 맥주제조 과정 및 제조에 필요한 장비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여주고 있으며, 실제 맥주를 만드는 공장도 함께 있다. 또한, 맥주의 역사 및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들을 구경할 수 도 있다. 9월 11일, 오전 9시 20분 칭다오 맥주박물관의 입장료는 60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만원이다. 여기에는 2잔의 시음과 안주인 땅콩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는 현지 가이드에게 우리 돈으로 약 3만원을 지불하고, 박물관에 들어갔다. (칭다오맥주박물관은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