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다가족의 아름다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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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5, 한 손에 봉지 맥주 들고, 소어산에 오르다!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5, 한 손에 봉지 맥주 들고, 소어산에 오르다!

1. 칭다오 맥주의 로고, 잔교, 회란각 맥주병 중간에 보이는 상품로고의 모습이 바로 잔교 회란각(回瀾閣) 이라고 하네요. 9월 10일 오후 1시 40분 점심을 먹고 잔교 근처에 도착했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주차하기 쉬운 장소에 세워주고, 약 10분정도 걸어서 잔교가 있는 곳까지 걸었다. 잔교에 대해 잠깐 공부해보면, 440미터의 교량으로, 1891년, 청나라 시절 외세의 침략에 대비해 군수물자를 공급받기 위해 지어진 교량이라고 하며, 그 후 전쟁 때 폭격 당한 뒤 1931년에 다시 지어졌단다. 그리고 그 교량의 끝에는 중국식 정자인 회란각이 있다. 칭다오를 중국 내국인들이 자주 찾는 이유도, 바다를 보기위한 것이라는데, 이곳 잔교도 역시 중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4, 천막성도 보고, 산동요리도 맛 보고, 일석이조!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4, 천막성도 보고, 산동요리도 맛 보고, 일석이조!

일석이조? 도대체 누구에게? 9월 10일 정오 피차이웬에서 천막성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다. 배고픈 우리에겐 더 반가운 얘기기도 하였고. 왜냐면, 천막성 안에 있는 산동식 중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 천막성까지 조금 걸었다. 잠깐 신호 대기 중에 거리 풍경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천막성 분수대 근처에 식당이 있었는데, 식당 앞에 걸린 표지판을 보니, 이 건물이 1905년 전에 건설된,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라고 한다. 광동사람인 이덕순씨의 주택이었다고....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할 식당으로, 이래 봐도 독일 복고풍의 건축양식이란다. 식당 입구~~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테이블은 무려 17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거대했다. 이런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3, 꼬치골목 피차이웬, “먹어는 봤나? 전갈 구이”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3, 꼬치골목 피차이웬, “먹어는 봤나? 전갈 구이”

사진의 오른쪽이 전갈구이. 아쉽지만, 난 못 먹었다. 피차이웬에서 전갈구이는 작은형님과 아내만 맛을 봤다는데....그 맛은? 그런데, 장인어른이 메고 계신, 저 가방의 정체는 과연?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피차이웬’에는 골목 이름이 ‘강녕로’ 라는 곳이 있단다. 이는 1902년 독일이 청도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만든 것이라고 인터넷 지식검색에 나와 있다. 즉, 우리가 가볼 꼬치골목 이름이 ‘강녕로’인가 알고 싶은데,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나와 있진 않다. 하지만, 피차이웬 이름의 유래를 놓고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하나. ‘피차이’는 중국말로 ‘땔나무’를 뜻하는데, 이놈을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둘. 100여 년 전에 이곳이 상업중심지였고, 땔나무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2, 찌모루 시장에선 일단, 반은 깎고 흥정 시작!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2, 찌모루 시장에선 일단, 반은 깎고 흥정 시작!

9월 10일, 오전 10시 40분 칭다오 공항에서 출발한지 꽤 되었는데, 토요일 오전의 도심교통은 역시, 어느 나라나 똑같이 기본으로 막히는군! 여기서 잠깐 가이드 기출 문제 하나! 가이드 : 칭다오에선 운전기사들이 대학을 다 나와야한다고 한다는데, 과연 어느 대학일까요?우리 어머니 : 아니! 뭔 운전기사들이 대학을? 운전만 잘하면 되지? 아주 잠깐 동안 이 말도 안 되는 문제의 답을 생각했는데, 정답은 바로, 참! 유치한 농담인데, 정말 여기선 신호 무시가 일상화 되어있다. 먼저 들이대는 게, 임자.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 동안, 접촉사고 2건 목격. 사소한 인명접촉 사고 1건 목격하였다. 건널목 횡단보도 신호에서, 파란색을 기다리는 우리만 이상한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 큰형님 왈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주당가족의 칭다오 여행 1, 큰형님 왈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아주 오래 전부터, 아내의 오빠(손위처남, 이하 작은형님)는 장난 반, 진담 반으로, 청도에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말씀하셨다. “청도면 운문사와 소싸움이 유명하죠!” 우리나라, 경북 청도에 가본 적 있는 나는 이렇게 되받아치기 일쑤였는데.... “아니 정말로, 추석 전, 9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2박 3일에 269,000원짜리가 있어!” 집사람이 “콜”을 “쿨”하게 부르는 바람에, 처형도 “콜” 처형의 남편(이하 큰형님)께서 “그~~~~래! 그럼, 내가 칭다오 맥주로 목욕시켜 줄께!” 결국, 우리 부모님과, 장인장모님 포함하여 13명이라는 대 식구가 여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싼 여행사가 내놓은 패키지 상품에, ‘가이드비용 추가 있음, 선택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