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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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반도' - 현실보다 더 통쾌한 영화
한국과 일본 문제를 논할 때 생각나는 영화는 이 '한반도'라고 할 수 있다. 김진명 작가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얼마 전 졸속 처리하려고 했던 한일군사협정 문제때문에 다시 살펴보게 하였다. 그런데 다시 볼 수록 이 영화에 등장하는 대통령 역의 안성기가 노무현 대통령을 닮아 그립고, 이 영화 속의 현실이 작금의 현실보다 더 나아 영화를 보고 나면 통쾌하기까지 하다. 문제는 현실에서는 영화와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이다. [사진출처 : 다음]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주권은 사실 이 영화와 비교하면 너무 동떨어져 있다. 과연 현실에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항할 수 있는 나라로 다시 바뀔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면 친일파와 친미파가 있는 한 무리라는 생각이든다. 일본의 도움

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인간됨을 잃고 권력의 맛을 알아가는 인간들
어쩐지 연산군의 모습을 닮은 한 제왕이 등장한다. 폭군이라 불리우던 그의 모습의 일부를 가져와 이 영화는 시작한다. 다시말해 이 영화의 제왕이 연산군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조선시대인지 아니면 고려 시대인지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의복의 복식이 조선시대의 것 치고는 특이하고 그렇다고 고려시대로도 볼 수 없어 시대 지정없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를 보면 남녀의 성관계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그리 야하지 않다. 왜 야하지 않는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단락 이후로 줄거리가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피해 가셔도 좋다. 스포일러 주의 권력으로 인간의 사랑을 좌우할 수 있을까

영화 '두개의 문' - 용산참사가 왜 일어났는지를 알려주는 영화
위드블로그의 리뷰어로 감상하게 된 영화 '두개의 문'은 2009년 1월 그 당시 왜 국민들이 용산참사 사건을 잊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 동시에 용산참사가 왜 일어났는지를 그때 당시의 시점에서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은 그때 당시의 법정에 쓰여던 녹취기록이 한 몫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영화는 어느 쪽 편을 들어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왜 경찰이 아닌 경찰 특공대가 용상참사에 저지하는 이들로 들어왔느냐에 의문점을 들이밀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스포일러 주의 경찰이 제압한 것이 아니라 경찰특공대가 용산 철거민들은 제압했던 이유 이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결국 관객에게 던지는 단 하나의 질문은 왜 경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