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공연 읽어주는 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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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에 살펴보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래'

2014년도에 살펴보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래'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판 투 떼'를 우리말로 해석하면 '여자는 다 그래'라고 하는데 이 말투는 남성이 여성을 가리킬 때 하는, 그런 뉘앙스가 많이 풍기는 말이다. 아무래도 모차르트 시대에는 서양도 여성이 남성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더 컸기에 이런 오페라가 나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뉴욕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코지판 투떼 - 여자는 다 그래' 포스터 이 오페라는 2014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시리즈 중 하나이며 현재 메가박스에서 상영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코지판 뚜 떼'를 읽어보려고 한다. 스포일러 주의 사랑을 의심하는 자 - 남자의 사랑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코지판 뚜 떼'는 두쌍의 남녀와 관련된 이야기다. 처음은 한 노장교와 두

진짜 친구를 찾는 기나긴 비행의 시작 -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

진짜 친구를 찾는 기나긴 비행의 시작 -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을 처음 접했을 때 그의 전작인 '백야'처럼 관객에게 긴 외로움을 남길까봐 관람할지 말지를 고민했던 작품이었다. 그가 그려내는 게이들의 삶은 현실과 너무 닮아 가슴이 먹먹하다 못해 관객 스스로도 모르게 눈물을 흐르게 만든다. 그럼에도 영화 '야간비행'이 동성애 영화라고만 평가받는 부분에서는 동의할 수 없다. 해서 청소년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로 된 부분이 안타깝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이해할 수 없는 영화기준으로 매겨진 영화 '야간비행'. 그 긴 여정 이야기를 지금부터 읽어보려 한다. 스포일러 주의 청소년의 비행에 대해 말하다 영화 '야간비행'은 청소년들의 비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중의성

영화 '족구왕' - 꿈을 갖기에도 버거운 청춘들이 봐야 하는 영화

영화 '족구왕' - 꿈을 갖기에도 버거운 청춘들이 봐야 하는 영화

올 초에 영화 '족구왕'을 보고 싶어서 KT&G상상마당 측에 트위터로 문의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당시만해도 영화 '족구왕'은 KT&G상상마당에서만 개봉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2013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대 화제작이었지만 그 해에도, 한 해가 지난 2014년도 반이나 지났지만 좀처럼 개봉이 되는 곳이 없었다. 그나마 상상마당 쪽에 올 여름에 개봉이 된다는 답변을 받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뉴욕 메트 오페라 '베르테르'를 보러 갔던 지난 7월에 족구왕 시사회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족구왕은 독립 영화관은 물론 대형 영화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영화 키워드 부분에 30위 안팎으로 진입하고 있다. 영화 '족구왕' 포스터 (사진출처

뉴욕 메트 오페라 푸치니 '라 보엠' - 영화관에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노래

뉴욕 메트 오페라 푸치니 '라 보엠' - 영화관에서 울려 퍼지는 사랑의 노래

뉴욕 메트 오페라가 벌써 8번째 작품을 메가박스에서 상영하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오페라는 '라 보엠'이다. '라 보엠'을 원어대로 쓰자면 'La Boheme'인데 이는 원작인 앙리 뮈르제르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생활'의 이야기에 기초를 한다. 물론 극의 내용 중 어느 부분에는 이 '보헤미안'이라는 뜻대로 캐릭터들의 밝은 모습이 보이지만 극 후반부로 갈 수록 이 극이 희망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페라 '라 보엠'은 극에 울려 퍼지는 아리아와 여주인공의 '읊조림'이 감동으로 다가오는 데, 때론 그 감동이 아픔과 동반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준다. 그럼 지금부터 푸치니의 '라 보엠'을 읽어 보려한다. 스포일러 주의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불리는 '라 보엠' 푸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으로 돌아보게 되는 '그 사람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으로 돌아보게 되는 '그 사람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셨다. 아쉽게도 오늘 귀국으로 가시게 된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다. 특히 교황 방한은 첫날 부터 이목이 집중되었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들으시려는 모습은 감동이 되어 돌아왔다. 고 김수환 추기경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 사람 추기경' 첫번째 포스터 사진출처 : DAUM MOVIE 필자처럼 감동을 받았거나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후 혹시 카톨릭이 궁금해진 분들에게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스포일러 주의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이 영화에 대한 평은 카톨릭 신자가 만든 영화가 아닐 거라는 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