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제왕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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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 제왕의 첩]을 보고

[후궁: 제왕의 첩]을 보고

멋진넘|2012년 7월 10일

늦거 본 영화가 뭐랄까 더 재미가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이다. 이 말뜻을 풀이하면,, 남들과 같이 보거나 남들보다 먼져 보거나 할때 영화가 재미가 더 있다는 것인데.. 난 이 영화에서 만큼은 그런 재미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산에 갔다가 내려와서 지친 몸을 이끌고.. 영화를 본 것이라서 더 심했던 것 같다. 먼저 이 영화에서 보면, 다른 것보다도 조여정이란 여배우가 참 부각이 많이 되었는데.. 노출신과 함께.. 화면에서 그렇게 이쁘게 보여지는 모습에서 .. 이 배우가 개봉전과 개봉후에 참 많은 조명을 받게 된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서 조여정 뿐만아니라 점점더 연기가 다양해 지면서, 살짝 나이를 이겨가면서 좀더 원숙한 배우의 세계로 안내하는 박

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인간됨을 잃고 권력의 맛을 알아가는 인간들

영화 '후궁, 제왕의 첩' - 인간됨을 잃고 권력의 맛을 알아가는 인간들

어쩐지 연산군의 모습을 닮은 한 제왕이 등장한다. 폭군이라 불리우던 그의 모습의 일부를 가져와 이 영화는 시작한다. 다시말해 이 영화의 제왕이 연산군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조선시대인지 아니면 고려 시대인지도 정확하게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들이 입고 있는 의복의 복식이 조선시대의 것 치고는 특이하고 그렇다고 고려시대로도 볼 수 없어 시대 지정없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사진출처: 다음] 영화를 보면 남녀의 성관계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그리 야하지 않다. 왜 야하지 않는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단락 이후로 줄거리가 있으니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은 피해 가셔도 좋다. 스포일러 주의 권력으로 인간의 사랑을 좌우할 수 있을까

후궁: 제왕의 첩

후궁: 제왕의 첩

까놓고 이야기해서 [방자전]때와 같은 이유로 [후궁: 제왕의 첩]을 보러 갔습니다. 그래도 [번지 점프를 하다]나 [혈의 누]와 같이 좋은 평을 받은 영화를 만든 김대승 감독님의 신작이라서 본다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제 자신은 두 영화를 제대로 안 봤으니 뭐라 할 말은 없겠군요. 하다못해 이 영화를 보기전에 어느정도 같은 사극 장르인 [혈의 누]정도는 미리 볼 걸 그랬나봅니다. 이런저런 사연때문에 대비의 간섭을 심하게 받게되어 자연스럽게 궁궐밖을 자주 드나들게되는 성원대군은 자주 들리는 심참판의 집에서 심참판의 딸 화원에게 한눈에 반하더군요. 그러한 성원대군의 마음과는 무관하게 화원은 오래전에 화원과 깊은 관계를 맺은 심참판의 식객인 권유와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되고, 사랑의 도피는 실패로 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