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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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WoT - 엘크를 사냥하는 사람들.
사실, 구축전차 입장에서 경전차 만큼 까다로운 상대가 없습니다. 빠르고, 시야 넓고, 체급에 비해서 꽤 날카로운 펀치력도 있는 편이지요. 물론 최종 티어에 가까워 지면 앞이던 옆이던 뒤던 경전차 정도는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는 구축전차들도 일부 존재하지만, (통곡이라던가..) 그 경전과 연계된 자주포들이 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무시할 수 없지요. MM값이 높은 경전차 특성상, 같은 5티어 끼리쯤 되면 사실 Stug(3호 돌격포)가 엘크를 만나는 일은 좀채로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만은... MM 신의 농간은 언제나 심오한 법이지요. (요즘 들어 엘크가 대량으로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라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보시지요.
WoT - 나도 미치겠다.
월탱하다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게임도 그런 경우인데, 정말이지 에코노미님하고 이세리나님 아니었으면 어떻게 이걸 잡았을지 감도 안 옵니다.아마 중간에 돌 던지고 나왔을듯-_-; 제가 게임, 특히나 다중접속 게임류를 하면서 절대로 그냥 안 넘어가는게 딱 하나 있다면 그건 소위 말하는 "팀 킬" 입니다. 그냥 병적으로 재미삼아 아군 쏘는건 말할것도 없고, 손가락에 쥐가났건 지나가던 고양이가 마우스를 눌렀건 죽인건 죽인겁니다. 안 그래도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종종 빡치는 일이 생깁니다.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지만 몇가지는 참.. 당하면서도 "대체 왜 저러나" 싶은 일들이 많지요.

WoT - 멘탈 케어 성공.
요즘 유행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의미에서 힐링 을 위한 전차주행중입니다. 어제는 초반에는 썩 분위기가 좋지 못했지만, 꾸역 꾸역 승리를 챙겨가면서 결국 T34는 5할 승률로 복귀 시켰습니다. 콰히니스 티거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모처럼 연승을 이어가면서 서서히 물이 오르는 모양 평소처럼 realythm 님과 플래툰을 짜고 한 게임입니다. 게임 시작하자 마자 T34들이 어디론가 가버려서 realythm 님과 제가 방어 라인에서 수비에 들어갔습니다. 적절한 포지션을 잡는 realythm을 보고 저도 옆에서 같은자세, 헌데 제 자리에는 자주포가 조금씩 스플래쉬 데미지가 들어와서 부산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뭐 그래도 맺집믿고 함부로 기어올라온 T34와
WoT - 멘탈 케어.
그제의 참담한 전적을 뒤로 하고, 어제도 어김없이 접속했습니다. 사실 나름대로 반성을 많이 했어요, 플레이 스타일에 변화도 줄겸, 나름대로 어제 게임에선 오더링을 좀 해봤습니다. 결과가 항상 좋은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항을 주지시켜 주는게 도움은 되더군요. 상대 구축이 많으면 돌격은 자제하라 던지, 등대하겠다고 돌격하는 친구들에겐 죽지 말고 안전하게 살아서 꿋꿋하게 등대하라고 말해주는 거라던지 뭐 그런 기본적인 사소한 것들이지만, 어제는 좀처럼 쓰지 않던 채팅창도 활용하면서 팀원들에게 되도록 사기를 북돋을수 있는 말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반반 승률정도로 마무리 했지만, 그제에 비하면 훨씬 좋은 승부를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죽을걸 알면서도
WoT - 과욕은 언제나 패배의 좋은 친구입니다.
알게 모르게, 플레이 스타일이 정형화 되어 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처참했지요 뭘 골라 잡아 들어가도 깨지니깐요. 팀이 전반적으로 언밸런싱 했던 것도 영향은 있었겠지만, 정작 자신도 무격추로 격파당한 판이 결코 적지 않았으니 남 탓할게 없습니다 제가 잘 못한 탓이지요. 기본적으로 골목길 싸움에서 적절한 각도 (상대가 나와서 쏴도 도탄될 확률이 높은) 소위 말하는 "티타임" 싸움은 고티어로 올라가면 갈 수록 심오해 집니다. 막연하게 이정도면 튕기겠지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 것이지요. 결국 이부분은 철저하게 경험이 해결해 주는 문제라 아직도 더 많은 패전을 기록해야 할듯 합니다. 이기는 팀에서 특히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대로 다수의 적에게 포착되는 위치에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