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플레이 스타일이 정형화 되어 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정말 처참했지요 뭘 골라 잡아 들어가도 깨지니깐요. 팀이 전반적으로 언밸런싱 했던 것도 영향은 있었겠지만, 정작 자신도 무격추로 격파당한 판이 결코 적지 않았으니 남 탓할게 없습니다 제가 잘 못한 탓이지요. 기본적으로 골목길 싸움에서 적절한 각도 (상대가 나와서 쏴도 도탄될 확률이 높은) 소위 말하는 "티타임" 싸움은 고티어로 올라가면 갈 수록 심오해 집니다. 막연하게 이정도면 튕기겠지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 것이지요. 결국 이부분은 철저하게 경험이 해결해 주는 문제라 아직도 더 많은 패전을 기록해야 할듯 합니다. 이기는 팀에서 특히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대로 다수의 적에게 포착되는 위치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