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씨의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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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postsWoT - 워게이밍 넷은 벨라루스 회사입니다.
저도 한때는 좀 잘못 알고 있기도 했지만, 이 회사 설립년도가 98년입니다. 하루아침에 월탱 하나로 벼락치기 성장한 회사가 아니에요. (물논 월탱으로 대박난건 사실입니다) 러시아와 관련이 없는가 하면 당연히 그건 아닙니다만, (에시당초 이 게임이 배경으로 삼는 1945년 까지의 소위 "대조국 전쟁 -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엔 염연히 벨라루스도 소비에트 연방의 일원이었으니) 그렇다고 해서 러시아 회사라 소비에트 탱크들이 킹왕짱이라능! 이라는건 좀... 좀 세부적인 사항에서, 예를 들자면 당시에 소련의 야금술이 그닥이었던 관계로 실제로 포탄이나 장갑재의 재질이 썩 좋지 못해서 실제로 스펙만큼의 성능을 내지 못했다는 뼈아픈 현실이라던지 하는걸 무시하는 건 사실입니다만, 아니 솔직히 그런

WoT - 이야기. 누구든지 작은 이글루저를 건드리면...
때는 2013년 하고도 1월 13일, 그러니깐 오늘 새벽 5시경의 일이었어요. 작은 이세리나와 작은 Kamfpanzer와 작은 곰돌이는 플래툰을 짜고 열심히 경험치와 크레딧을 모으고 있었어요. 6티어 전차를 타고 들어갔다가 재수없이 8탑방에 걸려서 피폐해진 그들은 쓰린 가슴을 부여잡고 크레딧이라도 모으기 위해서 각자 김병일을 타고 다시 게임에 접속했지요. 그런데 세상에나! 또 7탑방에 걸리고 만 거시었어요. 7탑방에 들어가자 상대편의 6티어 탱크와 7티어 탱크의 전차장들이 이죽거리기 시작했어요. "야 김병일 타고 소대짜서 들어왔는데 7탑 걸린 재네가 재수 없는거냐 우리가 재수좋은걸까?" 새벽에 탱크 모는것도 피곤한데 뜬금없이 비아냥 까지 당한 세 남자는 조용히 불타오

새벽의 WoT - Tiger 1호기, 발진합니다!
아.. 정말, 북미섭에선 골드빨의 힘으로 손쉽게 만들었던 타이거가 이렇게나 만들기 힘들줄이야-_-;; 역시 골탱 + 프리미어 + 무제한 카드깡 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느꼇습니다. 한국섭에선 아직 아무것도 안 되다 보니 이제서야 간신히 만들었네요.. 새벽에 저와 함께 달려 주신 이세리나님과 파밸님, 어제 하루종일 같이해주신 Realythm과 KamptPanzer 님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어째서 제가 3601에 애정이 가질 않았는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걸판 버전 도색이 안되거든요..(..) 뭐 당분간 유지비 때문에라도 하위 티어를 더 굴려야 할듯 하지만, 일단 완성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WoT - 덕국 전차는 정말 가슴으로 타는건가 - 에 대한 고찰
독간지 라고들 흔히들 말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쌀국 전차나 소비에트 전차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정교한 기하학 모형을 보는것 같은 각진 독일 전차들이 보기에도 괜찮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실제로 게임 내에서의 성능을 보자면, 일단 전반적으로 지적되는게 낮은 화력, 상대적으로 큰 피탄 면적, 부족한 방어력 등입니다. 그에 비해서 높은 명중률, 대체적으로 동티어 수준에서 상대적으로 우월한 기동성 등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만 해도 88mm 관통 성능이 실제 수치보다 과소하게 잡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늘 달고 살지만, 뭐 그런건 체감적인 부분이라 뭐라 딱히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해
WoT - 사실 무식하면 용감해지긴 합니다.
정말 가끔, 게임하다 보면 엄청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던지는 사람들이 있지요. 저로 말할것 같으면, 4호를 주로 몰다 보니 종종 듣는 소린데, "경전님 지금 뭐하세요" .....(....) 4호전차가 기어 끝까지 올라간 풀 가속 상태에서 약 시속 50km (살짝 내리막 보정 포함) 까지 나옵니다. 어지간한 평지 맵에선 왠만한 경전차도 4호가 쫗아가는걸 뿌리치지 못하지요. 저야 주로 한군대 짱박혀 포격질이지만, 가끔 상황이 상황인지라. 여기저기 물새는 구멍 막으러 온 맵을 질주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별 생각없이 미니맵만 들여다 보고 있으면 정말로 경전차 처럼 움직입니다..(....) 죠낸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는게 정찰도 안나가고 상대 백도어를 후비는것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