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dary.邊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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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왓포 안의 마사지 샵?

방콕:왓포 안의 마사지 샵?

Boundary.邊境|2016년 7월 10일

왓포를 어느 정도 둘러봤으니, 이제 주변을 둘러봐야 하는데 날이 꽤나 덥습니다. 정오. 해가 가장 높은 이시간에 굳이 돌아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보니 - 겨우 사원 한바퀴 돈 주제에 - 다리가 흐느적 거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어콘과 침대가 기다리는 마사지 샵으로 일단 가기로 합니다. 바로 이곳, 왓포 안에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사실 마사지 하고 전혀 관계 없는 이미지 - 요가 자세 입니다. - 이지만, 마사지 받을 때 저런 자세를 취하는 것 같기도 해서 한컷 넣어 봅니다. 사원 마사지 샵의 입구입니다. 입구 오른쪽편에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마사지의 종류와 가격표를 붙인 팻말이 있습니다. - 발 마사지와 태국 마사지, 2종류가 있으며

방콕:왓포(Wat Pho) 둘러보기

방콕:왓포(Wat Pho) 둘러보기

Boundary.邊境|2016년 7월 9일

앞선 글에서 석상 이야기만 해서 이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석상만 봤나 싶겠지만, 설마 그러겠습니까. 이 화려하고 고귀한 사원을 그냥 둘 순 없지요. 하나하나 꼼꼼히, 전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알아 둘만한 주요 지점은 모두 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를 해 드리지요. 물론, 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을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경내에서 배포하는 영어/중국어 왓포 소개자료와 위키백과를 참고하여 정리하는 것이오니 믿으셔도 됩니다. 모쪼록, 가족이나 연인에게 자랑스럽게 설명해 보시길. 1. 프라 마하 쩨디 (Phra Maha Chedi) 중국어로는 스왕바오타(四王寶塔) 이라고 부르는 불탑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하시겠지만, 이 탑은 타이의 현 왕조인 짜끄리 왕조의 왕들에게 헌정된 탑으로,녹색은 라마

방콕:왓포의 Made in China?

방콕:왓포의 Made in China?

Boundary.邊境|2016년 7월 8일

와불을 다 보고, 우리는 왓포를 본격적으로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문화 유적에 대한 넓고도 한없이 얇은 지식과 모르는 것에 대한 막무가네의 호기심은 저와 같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곤혹스럽게 합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곳에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마치 기둥을 마주친 강아지마냥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아다니고 끙끙거리거나 감탄을 하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고 사진을 찍고 거친 숨을 식식거리기도 하지요. 왓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왓포에 있는 시설 하나하나를 가급적 꼼꼼하게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들어오는 곳 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지요. 왓포의 입구 입니다. 사원의 입구는 총 16개가 있으며, 입구의 상단부는 첨탑 모양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탑 모양으로 장식한

방콕:와불(臥佛)이 있어서 왓포?(Wat Pho)

방콕:와불(臥佛)이 있어서 왓포?(Wat Pho)

Boundary.邊境|2016년 7월 7일

리버보트에서 내려 종종 걸음으로 걷기를 몇 분, 우리는 왓포 사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반가웠습니다. 사원을 봐서 반가운 것이 아니라, 너무도 청명한 날씨에 등짝을 쪼이다 못해 후려갈기고 있는 햇살을 피할 수 있는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었지요.그 짧은 몇 분 동안 햇볕에 서 있었다고 이렇게 더워서 못 견딜 지경인데, 여기서 살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다가갈수록 타이사원 특유의 화려하고 뾰족뽀족한 지붕과 탑들이 점점 더 많이, 그리고 자세하게 눈에 들어 옵니다. 한국의 목조 사찰, 캄보디아의 석조 사원과 또 다른, 여태껏 보지 못한 양식과 건축기법에 저의 눈은 경이로 가득차고, 제 심장은 흥분으로 넘치고, 제 입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

방콕:짜오 프라야 강의 리버보트

방콕:짜오 프라야 강의 리버보트

Boundary.邊境|2016년 7월 6일

와포(Wat Pho)를 가는 날,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기니까 우산과 비옷을 챙겼습니다. - 그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을 먹으면서 어떻게 거기까지 가느냐를 고민했습니다.저희 숙소가 있는 곳과 와포가 있는 왕실구역(Royal City)까지는 거리가 꽤나 되거든요. 그리고, 태국의 지옥같은 교통사항을 아는 우리는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는 월요일, 버스타 툭툭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좀 색다른 것을 타보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우리는 왕궁지역까지 짜오프라야 강의 리버보트를 타고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1. BTS를 타고 싸판 탁신(SaphanTak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