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짜오 프라야 강의 리버보트](https://img.zoomtrend.com/2016/07/06/f0259907_577d16e172bc1.jpg)
와포(Wat Pho)를 가는 날,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침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기니까 우산과 비옷을 챙겼습니다. - 그 선택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호텔 조식을 먹으면서 어떻게 거기까지 가느냐를 고민했습니다.저희 숙소가 있는 곳과 와포가 있는 왕실구역(Royal City)까지는 거리가 꽤나 되거든요. 그리고, 태국의 지옥같은 교통사항을 아는 우리는 출근 시간이 가까워지는 월요일, 버스타 툭툭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좀 색다른 것을 타보고 싶기도 했고요. 그래서, 우리는 왕궁지역까지 짜오프라야 강의 리버보트를 타고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간단합니다. 1. BTS를 타고 싸판 탁신(SaphanTak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