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의 실패는 곧 맨유의 실패를 의미한다.
By 野球,baseball | 2012년 8월 28일 |
2008년 유로우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우승, 2012년 유로우승의 스페인은 전대미문의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현대축구의 모범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스페인팀의 가장 큰 특징이 바로 중앙돌파다. 바이털 에어리어에서 완벽하게 프리한 슈팅찬스를 만들어내는 축구다. 과거에는 중앙돌파하면 남미축구가 연상되었고 또 이렇게 중앙동파를 고집하는 남미축구는 90년대에 이르면서 고전을 면치못했고 남미팀들도 유럽팀들처럼 보다 사이드 돌파를 중시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런데 스페인팀은 이런 중앙돌파에 주안점을 두는 공격방법으로 3개 메이저대회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스페인팀이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남미팀들의 중앙돌파와는 차원이 다른 어프로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가장
아주 멘탈을 갈아버리네...
By emky | 2013년 1월 21일 |
챔스란 헛된 희망을 아직 못 버린 죄다....... 유에파나 나가면 다행인 팀에 챔스라니 내 실수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그리고 아르테타 미안. 내 축구보는 눈이 시망인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 근데 진짜 경기초반처럼 시달릴때 잡아줄 선수가 없구나... 내가 멘탈 갈리는 것처럼 지들도 갈려버리네... 아르테타다 더 그리워진다... 아오 ㅆㅂ 내 멘탈...
스페인 지로나(이민호 전지현 주연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지)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16년 9월 20일 |
맨유 사우스햄튼전의 승부처는 이곳. 그리고 궁금한 모예스의 선택
By 野球,baseball | 2013년 10월 20일 |
맨유가 오늘 상대하게 되는 사우스햄튼은 4-2-3-1 전술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만 사이드미드필더인 데이비스와 랄라나는 전통적인 사이드미드필더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며 유동적이다. 왼쪽을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스는 중앙미드필더와 유사한 플레이 패턴을 가지고 있어 팀의 두명의 중앙미드필더와 긴밀한 거리감속에 공격의 빌드업작업에 빈번하게 참가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오른쪽의 랄라나는 윙포워드적인 성격이 강하다. 많은 크로스를 올리기도 하지만 팀의 원톱인 램버트와 함께 마치 투톱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이렇게 팀의 좌우 사이드미드필더의 플레이 성향이 다르다보니 사우스햄튼의 공격의 기점이 되는 곳은 바로 오른쪽이다. 오른쪽의 랄라나를 기점으로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인 오스발도, 램버트가 가세한 공격트리오가 형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