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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

화이, 괴물을 삼킨 소년의 감성 느와르

ML江湖..|2013년 10월 11일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김윤석),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조진웅), 이성적 설계자 ‘진성’(장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박해준), 냉혈한 행동파 ‘동범’(김성균)까지. 화이(여진구)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들이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아버지... 왜 절 키우신 거에요?” 1. 소년의 감성 액션 '아저씨'표 느와르인가 : 액션은 더 이상 어른만의

JTBC '네 이웃의 아내', 관전 포인트 3가지

JTBC '네 이웃의 아내', 관전 포인트 3가지

ML江湖..|2013년 10월 8일

종편 케이블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JTBC의 선전이 올해부터 심상치 않다. '썰전'과 '히든싱어', '마녀사냥' 같은 예능은 물론, 주말과 평일 드라마에서 시청률 3%를 육박하며 고공 행진 중에 있다. 아닌가?! (손석희 본부장의 9시 뉴스 진행까지) 어쨌든 개인적으로 JTBC 행보를 재밌게 지켜보는 와중에 새 월화드라마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주에 끝나는 '그녀의 신화' 후속작 '네 이웃의 아내'다. 이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주목을 끌었는데, 드라마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네 주인공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모습 같다. 주의 깊게 보면, 각자 팔의 위치가 묘하게 얽혀 있다. 특히 염정아는 두 남자 어깨 위에 올려져 있고, 신은경은 무심한 듯 정면을 응시한다. 두 남자의 분

그림형제 시즌1~3, 잔혹동화와 범죄극의 이종배합

그림형제 시즌1~3, 잔혹동화와 범죄극의 이종배합

ML江湖..|2013년 10월 7일

백설공주에서 빨간망토까지... 동화 속 사건들이 현대판 살인사건으로 재현된다면? 는 이런 모티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의, 미모의 약혼녀까지 겸비한 형사 '닉'은 어느날 괴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숨겨진 얼굴이 보이고, 동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림'의 마지막 후손 닉! 인간들을 공격하는 그들로부터 현실세계를 지키기 위해 그의 특별한 수사가 시작된다. 미드 '그림형제'는 범죄 수사극이다. 대신 리얼타임이 아닌 판타지를 지향하며 잔혹동화를 배경으로 한다. 독일의 '그림형제'가 쓴 수많은 동화의 원형을 가져와 변형을 시켜 동화 속 인물들을 괴수로 그린다. 그들은 갖가지 모양으로 얼굴이 체인지되는 괴력

깡철이, '완득이'에서 진화한 청춘액션물

깡철이, '완득이'에서 진화한 청춘액션물

ML江湖..|2013년 10월 4일

세상이 우리 편인 적 있었나?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강철이(유아인). 안정적인 직장도, 기댈 수 있는 집안도, 믿을만한 ‘빽’도 없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깡’으로 뭉친 부산 사나이다. 거기에 아픈 엄마(김해숙)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달픈 강철, 어느 날 서울에서 여행 온 자유로운 성격의 ‘수지’를 만나고,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은 강철은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갈 꿈도 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동네방네 사고만 치던 엄마 ‘순이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유일한 친구 ‘종수’는 사기를 당해 돈 마련이 시급한 강철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당장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엄마와 친구, 자신의 삶까지 잃게 생긴 강철, 부산 뒷골목의 보스 ‘상곤’은

10월 신상 드라마들, JTBC '네 이웃의 아내' 등

10월 신상 드라마들, JTBC '네 이웃의 아내' 등

ML江湖..|2013년 10월 1일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이하여 신상 드라마들이 대거 몰려온다. 한 해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4분기에 포진된 연말 시상식을 노린(?) 흥행과 재미는 물론 작품성을 겸비한 드라마들. 장르 또한 코믹과 멜로, 의학과 가족 드라마에 사극까지 나름 총천연색이다. 이에 10월의 첫날을 맞이해 간단히 소개한다. 대신 주말드라마는 빼고 평일 밤 10시간대를 장식하는 드라마 위주다. 그럼, 어떤 게 있는지 그냥 막 보자. 느낌 아니까.. ㅎ 먼저, 지난 주에 포문을 연 KBS2 수목드라마 은 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의외의 인기를 못 끌자, 다시 복안으로 내민 카드는 정통멜로극. 그런데 여주가 황정음이라니. 이건 에러가 아닐까, 하는 게 방송 전부터 쏟아졌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기존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