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서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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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월동화] 오랜만에 장국영을 만나게 해준 영화

[성월동화] 오랜만에 장국영을 만나게 해준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4월 3일

상영시간 : 106분출연 배우 : 장국영, 토키와 다카코, 양자경 4월 1일 만우절 장국영이 떠난 날이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 날 즈음이 되면 장국영에 대한 말이 TV에서 나와서 아직 잊혀지지 않았구나를 실감하게 된다. 성월동화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하고 삭제된 영상까지 복원해서 재개봉한다고 했다. 어제 영화를 보고 와서 이 영화가 1999년에 개봉했다는 것을 알았다. 내 기억엔 훨씬 더 오래된 영화같았는데...장국영의 오랜 팬인 친구 덕분에 부산에서도 개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루에 한 번 상영하는 영화관을 찾아 갔다. 성월동화 처음 장면을 보면서 그래 내가 기억하는 장면은 저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초반 그 부분이 끝나고 나서부터 영화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 안났다. 그리고 결말도. 그

[독수리 에디] 생각보다 재미 있었던 영화

[독수리 에디] 생각보다 재미 있었던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4월 1일

상영시간 : 106분 주연 : 태런 애저튼, 휴 잭맨 감독 : 덱스터 플래처 이 영화 때문에 태런 애저튼과 휴 잭맨이 내한까지 한 것은 알고 있었다. 요 며칠 티비 보다가 이 영화 광과를 봤는데 태런 애저튼 모습 때문인지 확 끌리진 않았다. 그런데 이글루스 블로그 이웃님께서 이 영화를 볼 기회를 주셨다. 휴 잭맨이 나오기도 하고 며칠 간 아파서 끙끙 대고 있었던 터라 기분 전환 삼아 영화 보러 다녀왔다. 에디(태런 애저튼)은 다리가 아픈 소년이었다. 그가 읽게 된 책이 올림픽에 관한 책이었고 그는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꿈을 가진다. 지독하게 운동에 소질이 없어서 아버지는 그에게 자신에게 미장일을 배우라고 한다. 아버지를 따라가서 활강 스키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계 올림픽에 나가려고 한다. 잘생기지 않

랑야방 : 권력의 기록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2월 29일

최근 들어서 드라마 보는 것이 좀 시들해졌다. 내가 처음 일드를 봤을 때는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분기에 하나씩 하는 일드의 특성 때문에 많아봐야 12편이라서 주말에는 전편 이어보기 같은 것들도 했다. 미드도 꼬박꼬박 봤는데 어느 순간 보든 시리즈들이 하나씩 종영하고 새로운 것을 찾아봐야 하는 것이 귀찮아서 안 봤다. 한드는 재밌는 것도 많겠지만 확 끌리는 것이 없어서 멀리 하다 보니 뭔가 참신한 드라마가 보고 싶었다. 그러다가 트위터 타임라인데 랑야방이라는 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게 뭐지 하면서도 그냥 검색도 안 했다. 궁금증이 더해 가고 있을 때 지인을 만났고 랑야방을 보게 되었다. 중드는 사극도 많고 내용도 길어서 제대로 보는 날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손으로 사극에 54편이나 되는 중드

[데드풀] 수다쟁이 히어로의 등장

[데드풀] 수다쟁이 히어로의 등장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2월 23일

상영시간 : 108분 출연 배우 : 라이언 레이놀즈, 바네사 칼리슨 데드풀 광고를 봤을 때 확 끌리는 비주얼이 아니었다. 복장도 스파이더맨이랑 비슷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랬다. 나도 남편도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상하게 반드시 봐야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었다. 남편은 보고 싶어했고 최근에 컨디션이 별로인 나 때문에 외출도 자주 못한 것이 미안해서 영화를 보러 갔다. 일단 영화를 보고 난 뒤 남편의 총평은 '약 빨고 만든 영화같다' 였다. 나는 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용병 웨이드. 지금은 그냥 돈 받고 여자 스토킹 하는 남자에게 가서 협박을 하거나 해서 다음에 못 하도록 하는 일을 한다. 그런 용병들이 자주 가는 바에서 바네사를 만나서 인생 최

[검사외전] 발랄한 강동원을 볼 수 있었던 영화

[검사외전] 발랄한 강동원을 볼 수 있었던 영화

나 혼자서 수다 떨기|2016년 2월 12일

상영시간 : 126분 출연 배우 : 강동원, 황정민, 이성민 감독 : 이일형 요 몇 년 사이에 강동원을 영화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검은 사제들 보고 난 뒤 언제 강동원 작품을 보려나 했는데 검사외전에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연휴에 보고 왔다. 예전에는 황정민을 믿고 봤는데 국제 시장에서부터 황정민이 맡은 역활도 별로고 뭔가 비슷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좀 그랬는데 강동원 때문에 그냥 참고 보고 왔다. 황정민이 연기를 한 변재욱은 검사 조직에서 꼴통 취급을 받는 인물이다. 범죄자들에게 진실을 캐기 위해서는 폭력도 행사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환경 연합 시위 도중 불법 폭력단이 연루되고 그 사고로 인해서 인명 사고가 난다. 그 피의자가 잡혀오고 윗선에선 검사를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