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었던 일드 3편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5년 7월 14일 |
1. 먹고 자는 두 사람 함께 사는 두 사람 : 총 8부작 원작이 만화인데 재밌게 봤다. 사귄지 10년 차, 동거 8년 차 커플의 이야기다. 연인 이상 부부 미만이라고 나오는데 보면서 공감했다. 카네코 노부아키(남자 주연: 극중 이름 논짱)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봤다. 리츠코를 연기했던 코니시 미나미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나름 귀여운 연기도 되는구나 싶었다. 뭔가 어두운 느낌이 있는 배우였는데 느낌이 달랐다. 같은 상황을 남자의 시각, 여자의 시각으로 나눠서 보여주는데 웃음이 나왔다. 보면서 맞아맞아 싶은 구절도 있었다. 리츠코가 잔소리를 많이 안 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는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머리 속의 리츠코를 설득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쇼핑을 못하고 나오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다. 배틀 키
모처럼 풍성한 2021년 4분기 일드 시청목록
By 하늘과 바람과 꿀우유 | 2021년 11월 2일 |
1. 와다가의 남자들아라시 막내 아이바가 와다가 손자로 출연, 의붓아버지&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면서의 이야기인데1화는 그럭저럭, 2화는 폭소하며 보았다. ㅋㅋ어쩌다보니 3대가 미디어 업계에 종사하게 된 설정도 흥미롭다. 2. 최애요시타카 유리코 주연의, 백야행 스러운 드라마.N을 위하여, 야간관람차를 모두 시청한 나에게는 딱 취향의 드라마.(위 두 드라마의 제작진이 뭉쳐 만들고 있음) 3. 진범인 플래그니시지마 히데토시 나오면 보는 편.가족 모두가 실종되어버린 이야기인데 심각하기만 하진 않고 좀 병맛으로 코믹 코드도 섞여있다. 4. 슈퍼리치에구치 노리코 주연.나는 원래 호감인 여배우였는데 늘 조연으로만 맴돌다 주연으로 치고 올라오더니 이런 모두가 좋아하는 역할로 나와버리네.드라마가 재밌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