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세고 강한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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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예능 방청객도 참 해먹기 힘들듯

가요 예능 방청객도 참 해먹기 힘들듯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5년 6월 25일

집에 왔더니 아버지께서 재방으로 복면가왕을 보고 계셨다. 별 생각 없이 밥을 먹고 있는데, 한 라운드의 쇼부가 가려지고, 여자 쪽이 패배해서 가면을 벗게 되었다. 가면 속의 정체가 드러나자, 계속 허튼소리를 싸지르던 연예인 패널과 방청객들은 눈이 튀어나올 것처럼 놀라면서 열광하고 박수를 쳤다. 마이클 잭슨이 살아 돌아와 한 곡 뽑은 거였어도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을 것 같았는데, 그 패배자의 정체는, 글쎄, 나로서는 생전 처음 보는 뮤지컬 배우. 엄청 예쁘거나, 노래를 그렇게 잘하거나 하지는 않았고....(애모를 어쩜 그렇게 맛깔없게 부를까) 허나 방청객들에겐 그녀가 이름과 얼굴만 디밀면 딱! 하고 오는 유명인사였던 걸까? 글쎄? 인지도 높이려고 기존 가수들 신나게 데려다가 홍보해 대는 게 뮤지컬 판

이번 E3 소니 쇼는 나만 시큰둥했던건가 싶은데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5년 6월 17일

파판7이랑 쉔무가 나온 게, 물론 깜짝쇼니까 확정적 루머가 돌던 것들보다야 충격적이긴 하지만, 이렇게들 난리를 쳐댈 일인가는 역시 고개가 갸웃해진다. 화제가 된 일본겜에 대한 내 개인적 견해는 파판7 - 일본제 쉰김치. 쉰 다꾸앙이라고 해야 하나 쉔무 - 일본제 시체 라스트 가디언 - 일본제 듀크뉴켐 포에버 뭐 하긴 아직도 일본겜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예상 외로 많기는 하지만

위처3 XBOX 1 버전 초반 소감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5년 5월 20일

오후 10시에 사서 12시까지 돌려봄. PC로 할까도 했지만 나는 이미 도전과제 점수의 노예. DL판 예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5천원 정도 손해를 봤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계정에 8100원이 있더라.... 그걸로 까니까 싱가폴달러로 47달러 정도가 결제되었다. 한 5만원 하겠지 뭐 그럼. 사실 DL판을 사는 건 처음인데(360때랑 달리 어차피 요즘 엑박판은 되팔이가 잘 안 되기 때문에 CD를 고집할 이유가 없음) 생각해보니까 내 계정은 북미로 설정돼 있다. 이거 혹시 영문판으로 나오는 거 아니야?라고 사놓고서 뒤늦게 식겁했지만 기기 자체는 한글 설정을 해서인지 한글이 잘 나왔다. 처음 시작시 시네마틱 클립이 뚝뚝 끊어지는 게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일단 게임 들어가면 안 끊김 해상도는

어벤저스는 영등포 가서 볼까

어벤저스는 영등포 가서 볼까

힘세고 강한 이글루|2015년 4월 23일

영화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평과 흥행 여부 따윈 무시하고 반드시 극장에 가서 보게 되는 시리즈가 한둘 쯤은 있게 마련일게다. 나는 다이하드, 스타워즈 같은 게 특히 그렇다. 에피 1, 2, 3은 물론이고, 너무 어렸을 때 개봉해서 그 때는 못 봤지만 90년대 말 리파인 버전으로 4, 5, 6을 봤다. 집에 TV가 아무리 큰들 극장에서의 그것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니까. 영화관은 뭐니뭐니해도 스크린 큰 게 최고다. 쪼그만 걸로 볼라면 컴터, 아니 요새는 폰으로도 보는 세상인데, 기왕 비싸게 극장 가는 거 제일 큰 걸로 봐야지 않겠어? 참고로 나는 용산 아이맥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사람들이 다들 질색을 하는 C, D열 쯤에 앉으면 아주그냥 한 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아서 박력 짱짱한 게 정말 기분 좋